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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마스터 가이드

스위프트마스터는 마법사의 전직 중 하나로 바람을 다뤄 매서운 폭풍으로 적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캐릭터다.

힘과 물리크리티컬을 주 능력치로 삼으며 자체 속성은 따로 없기 때문에 별도의 속성 부여가 필요하다.

- 특징

스위프트마스터의 특징은 바람을 다루는 콘셉에 맞는 마법사 최고의 속도전이다. 상급기와 중급기 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스킬이 눈깜짝할새 공격을 마치기 때문에 바로 다음 동작으로 이어갈 수 있으며 기동도 남마법사의 공통 스킬 '텔레포트'를 보유하고 있는것에 더해 '공중 대쉬', '소닉 무브' 등 다채로운 이동기들로 맵을 종횡무진 할 수 있다.

또한 스위프트마스터의 일부스킬은 같은 직업군인 빙결사와 같이 스킬간 연계기능을 지원하며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신속한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스킬의 짧은 동작과 연계 기능까지 합쳐지면 정말 순식간에 여러 스킬을 몰아칠 수 있다.


이름에 걸맞는 엄청난 기동력을 보여주는 스위프트 마스터

다만 기술의 위력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 아니면서 몰이와 날리기의 특성이 혼재된 기술들이 많고, 앞서 말한 스킬간 연계 기능까지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스킬 사용 순서와 빌드를 어느 정도 정해두고 적절하게 몬스터를 무력화 시키면서 자신의 공격을 순식간에 퍼 부어야 한다.

무턱대고 스킬 쿨타임 오는대로 사용할 경우 몹을 흐트려 파티원들의 공격을 방해하면서 자신도 별볼일 없는 저열한 공격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스킬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 장비 및 아바타&엠블렘

무기는 마법사의 무기 중 ''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휘몰아치는 질풍의 봉 마스터리’를 통해 무기의 물리공격력과 공격 속도, 적중률이 증가하며 쿨타임도 감소하기 때문에 다른 무기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아바타와 엠블렘은 힘과 물리 크리티컬 위주로 능력치를 가져간다. 물리 크리티컬 보정이 전 직업중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피부, 무기, 오라처럼 다색 엠블렘 소켓은 물리 크리티컬 확률 100%를 최우선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세팅한 뒤 되도록 개인의 선택에 따라 힘 또는 공격 속도를 세팅해주면 된다.

아바타 상의와 플래티넘 엠블렘은 '휘몰아치는 질풍의 봉 마스터리'를 선택한다. 높은 공격력 증가율에 더해 공격속도, 크리티컬 확률, 적중률 등 여러 능력치를 알차게 올려주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지 않는다.

스위칭 스킬 윈드니스
(20레벨)
플래티넘
엠블렘
휘몰아치는 봉 마스터리
슬롯옵션앰블럼
머리/모자 정신력 힘 + 물리크리티컬
얼굴/목가슴 공격속도 힘, 공격속도
상의 [스위칭]윈드니스
휘몰아치는 봉 마스터리
물리크리티컬
힘 + 물리크리티컬
하의 HP MAX
힘(이벤트 아바타 한정)
물리크리티컬
힘 + 물리크리티컬
허리 회피율
인벤토리 무게 증가
이동속도
신발 이동속도

- 탈리스만

탈리스만은 약간 긴 채널링을 가진 '바이올런트 스톰'을 설치기로 만들어줘 스킬 프로세스를 대폭 단축시키는 '스네이크 게일'을 필수로 채용하고 나머지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한다. 전반적으로 스킬 프로세스를 조금씩 압축시키기 때문에 스킬을 먼저 고르고 탈리스만을 채택하는 편이다.

'스톰 익스플로전'은 폭풍의 눈을 쓸 때 적을 끌어당기지 않고 즉시 폭발하는 단타기로 바꿔준다. 범위도 꽤 늘어나고 쿨타임도 줄어드나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시간이 긴 이번 시즌에선 되려 몰아주는 기능이 사라지는게 아쉬워 채용률은 떨어진다.

'메가 토네이도는' 휘몰아치는 바람을 쓰고 채널링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곧바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바뀐다. 다만 공격력 상승치가 워낙 낮고 탈리스만 한 자리를 주면서까지 휘몰아치는 바람을 쓸 이유가 없어 거의 채용하지 않는다.

'소닉붐'은 다단히트를 압축시켜 단타기로 만들어주고 몹몰이 기능을 추가해준다. 앞서 스톰 익스플로전과는 반대 상황으로 다수의 적을 많이 상대해야하는 경우 채용 가치가 상당히 높다.

'격풍회류'는 탈리스만 성능만 보면 강제 전진 삭제, 범위 증가, 후딜레이 감소까지 붙어 있는 고성능의 탈리스만이다. 하지만 스위프트마스터의 다른 탈리스만이 워낙 걸출해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다.

'레이징 템페스트'는 '스톰 퀘이커'의 타점을 크게 개선시키고 공격시간까지 단축시킨다. 다만 홀딩 판정을 삭제하는데 이 점이 무력화 게이지를 깎는데 해가 되기 때문에 채용이 꺼려진다.

'굉풍격'은 '스파이럴 프레스'를 태풍을 던지지 않고 적을 추적해 접근한 뒤 태풍을 일으키는 단타기 스킬로 바꿔준다. 소닉무브로 적과 멀어진 거리를 빠르게 재정비 할 수 있어 편의성도 큰 탈리스만이다.

스톰 익스플로전
(폭풍의 눈)
적을 끌어당기지 않고 즉시 폭풍의 힘을 개방
공격력 18% 증가
쿨타임 10% 감소
 
[탈리스만 추가 효과]
공격력 19% 추가 증가
크기 20% 증가

메가 토네이도
(휘몰아치는 바람)
스킬 시전 후 이동이 가능하도록 변경
휘몰이 바람 다단히트 간격 30% 감소
쿨타임 15% 감소
 
[탈리스만 추가 효과]
피니쉬 공격력 35% 증가
크기 10% 추가 증가
쿨타임 5% 추가 감소

소닉붐
(스톰 스트라이크)
바람의 힘이 한점에 모이면서 적을 전방으로 끌어당김
후폭풍 공격 삭제
폭풍의 정권 공격력 60% 증가
 
[탈리스만 추가 효과]
폭풍의 정권 공격력 25% 추가 증가
크기 30% 증가

격풍회류
(질풍가도)
제자리에서 재빠르게 공간을 베면서 질풍을 일으켜 주변의 적을 공격
질풍 생성 이후 이동 가능
공격력 10% 증가
 
[탈리스만 추가 효과]
공격력 17% 추가 증가
크기 30% 증가

레이징 템페스트
(스톰 퀘이커)
맹렬하게 커진 폭풍이 번개를 동반하여 폭풍에 휘말린 적에게 피해를 줌
본개 공격력은 스톰 퀘이커 공격력의 12%
홀딩 제거
크기 50% 증가
 
[탈리스만 추가 효과]
번개 공격력 18% 추가 증가
공격 시간 30% 감소

굉풍격
(스파이럴 프레스)
가장 강력한 적을 추적해 응축된 태풍의 힘을 지면에 강타하여 폭발시킴
- 탐색 범위 내 추적할 대상이 없으면 스킬이 활성화 되지 않음
다단히트 물리 공격력 삭제
폭발 물리 공격력 78% 증가
 
[탈리스만 추가 효과]
폭발 물리 공격력 40% 추가 증가
추적 범위 25% 추가 증가

스네이크 게일
(바이올런트 스톰)
폭풍 강림 후 폭풍에서 빠져나와 이동이 가능하도록 변경
공격력 10% 증가
 
[탈리스만 추가 효과]
공격력 17% 추가 증가
쿨타임 11% 감소

- 실전 운용 및 장비 테마 추천

스위프트마스터는 캐릭터 자체의 빠른 속도와 짧은 쿨타임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직업명 그대로 바람이 휘몰아치듯 쉴새없이 퍼붓는 플레이를 추구한다.

정신 못 차리게 때려주다가 적이 반격을 시도하면 소닉 무브로 전장을 빠르게 이탈하는 행위도 가능해 숙련된 스위프트마스터가 싸우는 모습을 보면 정말 적을 농락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특히 '결전의 무기'로 인해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안그래도 정신 없이 움직이는 소닉 무브를 충전 가능한 스킬로 바꿔주고 쓸때마다 회오리바람이 같이 나가게 된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표현대로 꾸준히 넣은 데미지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에 완전히 기본기 테마로 아이템을 몰아줘도 무방하다. 스위프트마스터의 기본 공격은 상당히 모션이 짧고 빠른 축에 속하기에 조작 난이도가 오르는 점만 극복하면 조건부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특히 스위프트마스터는 다단히트로 공격하는 기본 공격이 타수만큼 묘상석 스택이 쌓여 매우 빠르게 최대치 옵션을 누릴 수 있어 더욱 선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