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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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호평 속에 OBT 마무리한 넥슨 신작 '더 파이널스'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더 파이널스'가 지난 5일 OBT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1인칭 팀 대전 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는 파괴 가능하면서도 매 상황 변화하는 전장에서 매우 빠른 템포의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테스트 기간 동안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13만 명을 돌파하고 최다 플레이 5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3명으로 구성된 팀이 8분 안에 가장 많은 코인을 입금하거나 모아야 하는 '퀵 캐시' 모드와 4개의 팀이 코인을 모야아하는 신규 모드 '뱅크 잇' 등을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팀원 간의 협력과 전략적 행동이 요구되는 등 기존의 FPS 게임과는 또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 다 때려 부수는 쾌감 잘 살렸다! 넥슨 '더 파이널스'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성황리에 종료
- 화제의 인물
12월 다시 한 번 테스트 돌입하는 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 피'
지난 8월 모바일 플랫폼으로 CBT를 진행한 바 있는 '킹덤: 왕가의 피'는 유명 드라마 원작 IP를 활용하면서 한국 전통의 색채를 담아냈다는 점과 호쾌한 액션과 짜릿한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인데요. 지난 테스트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을 통해 PC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두 번째 테스트에 나섭니다. 킹덤: 왕가의 피를 총괄하고 있는 강형석 PD는 "대중성을 갖추면서도 유저에게 조선의 멋을 담아낸 액션의 진수를 전하고 싶다"라고 언급하면서 기존의 모바일 액션 게임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 피', 강형석 PD "대중성 갖춘 수동 조작 액션 게임"
- 쓰론 앤 리버티
P2W 게임 아니라는 점 다시 한 번 강조, 수집 콘텐츠와 PvP 피로도에 대한 우려에 답하다
엔씨소프트의 안종옥 PD가 지난 2일 진행된 '쓰론 앤 리버티(TL)' 온라인 론칭 쇼케이스 이후, 유저들이 우려를 표한 요소에 대해 직접 답하면서 소통을 이어나갔습니다. 안종옥 PD는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의 등급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능력치 효율은 동일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수집 콘텐츠의 존재 의의는 인게임 콘텐츠 참여에 대한 보상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PvP로 인해 높은 피로도가 동반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TL의 모든 필드는 평화 지역이며, 이벤트 발생 시 특정 구역만 PvP가 가능해지는 형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보스 및 아크보스 등의 콘텐츠는 평화 모드로 개방된다고 언급했으며 "논 PvP 성향 유저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행동과 신뢰 강조한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수집 및 PvP 피로도 우려 해소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