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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의 주요 텍스트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ot Issue

마비노기 영웅전 IP 활용한 A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지난 14일부터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활용한 신작 A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프리 알파테스트가 진행됐습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원작과 달리 언리얼엔진5로 제작되면서 뛰어난 퀄리티의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본 프리 알파테스트에서는 단지 전투 요소만을 체험할 수 있었으나 높은 생동감으로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원작의 전투를 베이스로 하는 특유의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마치 소울 시리즈에서 경험 가능했던 일부 요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태미나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에 콤보 및 회피 등의 액션을 제약없이 펼쳐볼 수 있습니다. 

▶ 넥슨 A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압도적 비주얼 합격! 확고한 액션 방향성 필요

- 화제의 인물

한국 찾은 나이언틱 존 행키 CEO, "한국은 게임 산업의 혁신이 벌어지고 있는 최전선"

지난 13일 나이언틱의 존 행키 CEO는 국내 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게임은 TV 및 영화, 음악처럼 메인스트림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자리잡으면서 영향력이 굉장히 커졌다", "산업의 성장은 업다운의 사이클을 가진다"라고 언급하면서 게임 산업의 침체기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AI와 AR의 융합과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전하면서 AR 및 XR 게임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존 행키 CEO는 한국 시장에 대해 "문화적인 트렌드, 게임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나이언틱 존 행키 CEO, 한국 게임 시장 중요성 강조, "AI와 AR의 융합에 주목"

- 카카오게임즈

침체기 맞은 게임 산업, 돌파구 마련은 뒷전인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넥슨과 크래프톤 등의 국내 게임사가 선전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매출과 영업익이 전년 대비 11% 및 58%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게임사 매출이 전체적으로 큰 하향세를 기록한 만큼 카카오게임즈는 선전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장르와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변화를 모색하는 여타 게임사와 달리, 기존의 성공 방정식에 기대어 보수적으로 유사 장르 게임 출시에만 집중하고 있는데요. '아키에이지: 워'와 '롬'의 엔씨와의 저작권 소송, 그리고 대작의 부재 등을 이유로 큰 부담감을 안고 있는 상태입니다.

▶ '카카오게임즈' 성공 방정식 흔들린다. 부진의 늪 벗어날 대책 있나?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