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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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던페 is Back'
던전앤파이터의 연중 가장 큰 축제인 던파페스티벌이 지난 2부 오프라인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찾아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색다른 즐길거리를 마련했는데요. 1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업데이트 소식 및 향후 방향성을 전하는 한편, 2부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면서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부대 행사를 모험가에게 제공했습니다. 특히 2부에서는 던파 개발진으로부터 직접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 강연 'DCC'가 펼쳐졌으며 체험형 이벤트존 '파핑파핑 어드벤처, 키오스크'가 마련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는 플레이마켓도 오픈했으며 공식 굿즈샵을 통해 각종 굿즈를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던파페스티벌은 '던파 콘서트'로 마무리를 장식하면서 모험가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
▶ 4년 만에 만나 반가워 하루 종일 즐겁게! 2023 던파페스티벌 is Back 2부 성료
- 화제의 인물
엔씨소프트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가치있는 게임"
엔씨소프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이 오는 12월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에 따라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TL의 서비스를 앞두고 안종옥 PD와 이문섭DD를 만나, 본 작품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문섭 DD는 "사업 마케팅이 게임의 본질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저희를 기대하고 믿는 플레이어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으며, 안종옥 PD는 "게임 플레이에 영향이 가는 BM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초심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다짐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플레이어가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가치있는 게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하면서 TL이 MMORPG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엔씨 신작 '쓰론앤리버티(TL), "새로운 것 고안하기보다, 부족한 부분 채운 게임"
- 승리의 여신: 니케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2관왕에 오르며 저력 보여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한국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기술 창작사의 캐릭터 부문도 수상했습니다. 이는 니케가 지난 1년 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증명한 셈인데요. MMORPG 장르가 대세인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그리고 북미에 이르기까지 글로벌에서 흥행한 작품입니다. 특히 반짝 흥행이 아닌,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순위 역주행을 보여주면서 롱런하고 있는데요. 최근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이용자들에게 호평받았습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상승세를 2024년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대상 2관왕 자격 충분, 2024년까지 상승세 이어간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