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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된다고? 캐릭터부터 건축까지, 창작의 즐거움 살린 크래프톤 '인조이'

작성일 : 2025.04.01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inZOI)'가 전 세계 게이머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까닭은 '창작의 즐거움'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인조이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되면서 극사실적 그래픽을 자랑함과 더불어 높은 자유도를 부여하면서 이용자가 자신이 꿈꾸던 삶, 그리고 저마다의 스토리를 담은 인생을 구현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3D 프린터 기능 및 AI 텍스쳐 기능을 도입하면서 이용자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기에 호평받고 있다.
 
이용자들이 인조이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역시 캐릭터(조이) 커스터마이징과 건축 모드라 할 수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는 250개 이상의 세부 옵션이 제공되기에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캐릭터의 외형을 꾸밀 수 있다. 캐릭터의 체형 및 근육량 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과 모발의 형태, 길이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며 의상과 네일 아트, 점, 주근깨까지도 이용자의 입맛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앞서 언급한 3D 프린터 기능과 더불어 비디오 투모션, 텍스트 투 이미지 등의 AI 창작 도구가 제공되면서 게임 내부에 구현돼 있지 않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실제로 이용자들은 높은 자유도의 커스터마이징으로 다양한캐릭터를 창조해내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많은 이용자들은 자신이 만들어낸 캐릭터를 UGC 플랫폼 '인조이 캔버스'에 공유하면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인조이 캔버스에는 미형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기상천외한 외형을 가진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기에 눈길을 끈다. 특히 IVE의 장원영과 에스파의 닝닝, 카리나, BTS 정국, 빌리 아일리시, 티모시 샬라메, 안젤리나 졸리, 엠마 왓슨 등 실제 셀럽을 조이로 구현하면서 인조이에서 해당 인물이 돼 삶을 즐겨볼 수 있다.
 
또 슈렉 & 피오나, 마리오 & 루이지, 케로로, 뽀로로, 프리저, 호빵맨 등 애니메이션 및 코믹스, 그리고 유명 게임 타이틀 등장 인물까지도 조이로 만나볼 수 있는 등 무궁무진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다.
 
조이 캐릭터 뿐만 아니라, 조이가 입게 되는 옷 역시 이용자가 직접 제작 가능하며 인조이 캔버스에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의상과 소품이 공유되고 있다.
 
 
 
 
인조이의 건축 모드는 생각 이상으로 본격적이다. 인조이는 재산을 모아서 부지를 매입하고 자신만의 집을 짓고 꾸밀 수 있는데, 이용자가 오롯이 건축과 설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별도의 건축 스튜디오 콘텐츠를 구현하면서 꿈꾸던 보금자리를 미리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축 부지 크기부터 건물의 외형, 구조, 층수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까지 모두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랫폼과 외벽을 자유자재로 배치하면서 세상에 하나 뿐인 자신만의 건축물을 설계해볼 수 있으며, 무려 30층의 고층 빌딩을 세워보는 것도 인조이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기본적인 구조물과 건축 도구의 가짓수도 매우 많은 편이며, 이를 조합하면서 자유자재로 건물을 지어볼 수 있다. 벽과 문, 창문, 지붕, 계단, 방 등 건물의 토대가 되는 구조물과 함께 해당 구조물의 높이도 이용자 임의대로 설정 가능하며 색상과 질감까지도 결정 가능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게임 내 마련돼 있는 각종 가구와 가전을 배치하면서 건물의 외형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꾸미는 등 매우 디테일한 인테리어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로 집을 연축할 수 있다. 또 2D 이미지를 3D 오브젝트로 변환할 수 있는 3D 프린터 기능을 통해서 각종 가구와 액자 등의 배치물을 창작해볼 수 있다.
 
일부 이용자는 자신의 집 앞마당에 드림카를 세워두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인형이나 피규어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배치하고 있다. 또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 만화책, 잡지 뿐만 아니라 명품백과 고가의 음향기기도 구현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동 칫솔, 태블릿 PC, 향수, 화장품 등 실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까지도 모두 3D 프린터를 통해 탄생시키는 중이다.
 
물론 프리셋도 마련돼 있으며, 프리셋을 바탕으로 변형하면서 건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창의적인 건축물을 설계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인조이는 게이머가 곧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작품으로, 이용자가 상상하던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이용자는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로지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완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인조이에 주목해야할 점은 아직 '얼리액세스' 서비스 단계라는 것이다. 인조이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으며, 향후 업데이트 및 DLC를 통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용자의 아이디어까지 더해지면서 무궁무진한 즐길거리가 끊임없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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