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는 5vs5 히어로 슈팅 게임 '프래그펑크' 출시에 앞서 개발진이 게임을 소개하는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프래그펑크는 폭탄을 설치하는 공격팀과 이를 막는 방어팀의 5vs5 히어로 슈팅 게임으로 총 7라운드까지 진행된다. 매 라운드마다 '샤드 카드'를 골라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나 적에게 불리한 효과를 주며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각 라운드는 2:30초 가량으로 짧은 편이며, 7라운드까지 진행된다. 만약 6라운드까지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면 마지막 라운드는 1:1 대결로 진행된다.
개발사는 지금까지 13명의 캐릭터와 15종의 무기를 공개했다. 각 캐릭터는 공격과 제어, 방어 치료 등 각 상황에 대응하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무기는 교전 거리에 따라 근거리와 원거리, 중거리 무기로 나누어진다. 출시 시점에는 샤드 카드 50종, 캐주얼 게임 모드 3개, 메인 게임 맵 1개, 신규 캐릭터 1명, 캐릭터 및 무기 스킨 20종, 이벤트 7개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샤드 카드는 프래그펑크만의 차별 요소로 미션을 통해 해금할 수 있다. 라운드가 시작되면 팀원들은 무작위로 등장한 샤드 카드 3장에 투표해 이번 라운드에 사용할 샤드 카드를 선택하게 된다. 샤드 카드는 카드 위에 그려진 마름모 문양에 따라 대처 난도가 높아지며, 활성화에 필요한 투표 요구량도 상승한다.
게임에는 다양한 효과를 가진 샤드 카드가 100종 이상 준비됐다. 대표적인 샤드 카드 효과론 적의 머리를 커지게 만들거나 아군의 머리를 작게 만들기, 죽은 후 일정 시간 좀비가 되어 적을 공격하기, 더블 점프나 점프 거리 추가 등 캐릭터에 효과를 부여하는 효과, 눈 내리는 날씨로 만들어 슬라이드 기능 추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텔레포트 설치, 먼 곳까지 점프하게 만들어주는 버섯 설치 등 전장 효과 변경 등 다양한 효과가 마련됐다.
출시 시점엔 적중된 적을 시작 지점으로 돌려보내기, 주무기 드랍 시 섬광 효과, 적 폭탄 총으로 제거, 서로 인지할 수 없는 다른 공간으로 넘어가기 등 여러 효과가 추가될 예정이다.
프래그펑크는 게임 속 주요 무대인 '샤드버스'와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 자원인 '글루나이트', 초능력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랜서'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아트워크는 그라피티나 힙합 요소를 많이 반영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새로운 것, 모험, 반항심을 나타내는 힙한 느낌이다. 메인 컬러도 이러한 감성의 연장선으로 아트 디렉터가 핸드폰을 떨어뜨렸을 때 액정이 망가지며 노란색과 녹색으로 표시됐는데 여기서 영감을 얻어 게임을 나타내는 색으로 사용했다. 이외에도 적을 처치했을 때 파편 효과나 출석 체크 시 유리가 깨지는 효과 등 만화적인 표현으로 신선한 느낌을 줬다.
게임에는 여러 세계가 있고, 현실의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추후 중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맵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들도 각 세계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총기 디자인은 실제 총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스티커나 움직이는 그림을 붙여 꾸밀 수 있다.
프래그펑크는 3월 6일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를 통해 기본 무료 플레이로 출시될 예정이며, 과금 상품은 스킨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항저우)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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