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직접 개발한 모바일 횡스크롤 MMORPG '귀혼M'은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자동 사냥을 지원합니다.
이 덕에 자리를 비울 때에도 특정 사냥터에서 캐릭터를 이동시켜 자동 전투를 시켜놓는 일이 자주 있게 됩니다. 이때 두 가지 정도 선택 사항이 생기는 데 첫째로는 자신의 성장 수준에 맞는 사냥터를 찾아 '경험치' 및 '아이템 파밍'을 위한 가장 효율 좋은 사냥터는 찾는 것이고, 둘째로는 바로 본문에서 소개할 '토벌' 대상을 찾아 사냥터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메뉴' - '도감' - '지역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토벌은 각 지역의 몬스터 처치 수에 따라서 정해진 보너스 스탯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토벌'은 일반적으로 각 지역마다 1,000 마리 처치를 기본으로 하며, 처치 수 달성 시 최대 5단계까지 스탯 보너스가 누적되어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초반 지역 중 하나인 '애리촌'을 보자면 '애리촌 토벌'은 1단계 물리 공격력 10 상승에서 5단계 물리 공격력 30까지 상승하고, '청음북평야(2) 토벌'은 매 단계별로 활력이 1씩 상승합니다. 즉, 이런 식으로 자신의 직업에 맞는 스탯 보너스를 주는 지역부터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덧붙여 같은 도감 메뉴에 있는 '요괴도감'에서는 각 몬스터 별로 퍼즐을 모아 추가적인 보상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토벌'이 지역 토벌을 의미한다면, '요괴도감'은 특정 몬스터 1종류를 집중적으로 사냥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자동 사냥을 돌릴 때 한 번쯤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도감 보너스는 모든 사냥터와 모든 몬스터 존재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유용한 스탯 보너스를 챙기는 것이 이후 지속적인 사냥 효율에 있어 스노우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날 때에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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