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마루아카데미] 지난 7일 마루게임아카데미에서 교육중인 Maru Gaming 2군팀이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과에서 주최한 제9회 전남과학대학교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7월 1일 시작 9월 7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결승전에서는 CL(Champions Legendary) 팀과 MARU PRIME 팀이 맞붙었다. MARU PRIME 팀은 결승전 1세트에서 13:4, 2세트에서 13:1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총 600만 원 상당의 벤큐 모니터와 레이저 마우스(v3 Pro)가 부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MARU PRIME팀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루게임아카데미의 최지예 대표는 “우리 아카데미 재원생들이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고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콜업 시스템을 통한 프로 데뷔와 다양한 대회 출전 등을 통해 e스포츠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마루게임아카데미는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의 메인 종목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