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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돌입...한국 최강팀 가린다

작성일 : 2024.09.06

 

[자료제공 = WDG] ‘오버워치 2’ 이스포츠의 한국 최강팀을 가리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2(이하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가 오는 7일(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지난 4주차에 진행된 순위 결정전에서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과 포커 페이스(Poker Face)가 플레이오프 4강으로 직행했으며, LCQ(Last Chance Qualifer)를 통해 해적단(Haejeokdan)과 프나틱(Fnatic)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플레이오프는 5판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첫째 날 1경기에서는 팀 팔콘스(Team Falcons)와 프나틱이 맞붙고, 2경기에서는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과 해적단이 대결한다. 둘째 날에는 순위 결정전에서 1위를 차지한 크레이지 라쿤이 첫째 날 경기 승자 중 한 팀을 선택해 경기를 치르며, 남은 팀은 포커 페이스와 맞붙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7일(토) 오후 5시, 팀 팔콘스와 프나틱의 대결로 시작한다. 팀 팔콘스는 지난 OWCS 코리아 스테이지 1 우승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프나틱은 본선 초반의 부진을 딛고 반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두 팀의 본선 상대 전적은 팀 팔콘스가 1대0으로 앞서 있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제타 디비전과 해적단이 격돌한다. 제타 디비전은 스테이지 2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강호이고, 해적단은 LCQ에서 가장 높은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만큼,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경기력을 발휘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팀의 본선 상대 전적은 제타 디비전이 1대0으로 앞서 있다.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에서 상위 3개 팀은 ‘오버워치 2’ 이스포츠의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2(이하 OWCS 아시아 스테이지2)에 진출하며, 4위 팀은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의 마지막 진출권을 놓고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와일드카드’에 도전한다.

한편 진행된 모든 경기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집관(집에서 관람) 치어풀’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들은 집에서 관람하며 선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치어풀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결승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는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다가오는 결승전 티켓은 9일(월) 오후 6시부터 판매된다. 

생방송은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트위치에서 시청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컨텐츠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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