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종합 랭킹 7월 3주차, 윤슬1 서버 '알트' 유저가 당그리에서 다시금 궁수 클래스로 전환했다.
윤슬1 서버의 '알트' 유저는 전투력 53,232, 레벨 87로 여전히 전투력 및 레벨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이래2 서버의 '안정'이 추격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스달 세력의 인원이 다시금 증가하면서 세 개 세력 간 팽팽한 균형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전사와 사제 클래스의 점유율이 상승했다. 특히 사제의 경우 꾸준히 점유율이 상승하는 중이다.
※ 본 집계는 16일 오전 8시에 이뤄졌으며, 각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클래스 분포도 및 세력 분포도, 평균 전투력 및 레벨에서 이소드녕3, 4 및 다라부루1, 2의 데이터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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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슬1 서버 '알트'와 이래1 서버 '안정' 전투력 경쟁 본격화
윤슬1 서버 '알트'가 전투력 53,232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래2 서버 '안정'이 전투력 52.965로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두 랭커 간의 전투력 차이는 267로,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모양새다. 3위에는 윤슬4 서버의 '칼리'가 차지했으며 윤슬1 서버의 2인자 '비정'은 랭킹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알트'는 당그리에서 궁수로 다시 복귀하면서 궁수 클래스 1위를 차지했으며, '안정'은 계속해서 투사 부문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사 부문 최정상은 윤슬 1서버의 '파이어도그'가 기록한 가운데 아이루즈1 서버의 '피나랠로' 유저는 사제 부문 1위를 사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당그리 클래스 1위는 아라문해슬라1 서버의 '서약' 유저가 차지했다.
7월 3주차 전 서버 상위 랭커 1,300명의 평균 전투력은 33,081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대비 896이 상승했으며, 레벨은 72레벨로, 7월 2주차와 비교해 2레벨이 증가했다.
■ 점차 증가하는 '사제' 클래스 점유율
궁수 클래스는 지난주 대비 약 0.5% 가량 점유율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43.2%로 가장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하고 있는 직업에 올랐다. 또 상승세를 이어오던 전사 클래스는 지난주 대비 0.3% 하락하면서 2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사제는 계속해서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7월 1주차에 15.8%, 2주차에는 16.7%, 그리고 이번주에는 17.3%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가장 낮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투사 클래스는 7.2%에서 7.0%가 됐으며, 당그리 클래스는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면서 8.7%가 됐다.
■ 아고 세력 분포도 대폭 하락
비등한 세력비를 보여오던 세 개의 세력에 다시금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아고 세력은 지난주 39.2%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7월 3주차에는 36.3%로 약 2.9% 가량 인구가 감소했다. 반면에 아스달 세력은 2.1% 상승하면서 41.1%로 가장 많은 랭커가 분포한 세력이 됐다.
이로써 세력 균형이 아스달 쪽으로 크게 기운 모습이며, 두 세력 간 분포도는 약 4.8%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법 세력 또한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지난주 대비 0.8% 오른 22.6%를 기록했다.
■ '알트' 이끄는 '윤슬1', '칼리'가 이끄는 '윤슬4'
전투력 및 레벨 랭킹 1위인 '알트'가 속한 윤슬1 서버가 여전히 가장 높은 서버 평균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투력 랭킹 3위의 '칼리'가 속한 윤슬4 서버도 빠르게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슬4 서버는 이나이신기1 서버의 성장 속도를 넘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안정' 유저가 속한 이래1 서버도 랭커들의 전투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버 전투력 상위 50명을 기준으로 이나이신기1 서버와 전투력을 약 441 가량으로 좁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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