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종합 랭킹 7월 1주차, 윤슬1 서버 '알트'가 전투력 및 레벨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직업 '당그리'로 클래스 변경해 화제다.
윤슬1 서버 알트 유저는 전투력 51,373을 기록하며 전 서버 최초로 50,000 고지를 밟았으며, 현재 84레벨로 85레벨 달성도 눈앞에 둔 상황이다. 특히 그는 신규 클래스로 등장한 당그리로 전투력 및 레벨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당그리는 신규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클래스 점유율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집계는 2일 오전 9시에 이뤄졌으며, 각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클래스 분포도 및 세력 분포도, 평균 전투력 및 레벨에서 이소드녕3, 4 및 다라부루1, 2의 데이터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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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슬1 서버 '알트' 85레벨 돌파 목전
윤슬1 서버 '알트'가 다시 한 번 전투력 및 레벨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이래2 서버 '안정' 유저가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투력 약 1,800까지 따라 붙으면서 지난주 대비 격차를 많이 좁힌 상태다. 3위에는 윤슬4 서버 '칼리'가 이름을 올렸다.
6월 4주차 전투력 5위를 기록했던 윤슬1 서버 '비정' 유저는 같은 서버의 '아스달타곤'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으며, 전투력 변동이 없었던 윤슬1 서버 '파이어도그' 유저의 전투력이 약 2.000 가량 상승하면서 다시금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알트' 유저가 당그리로 클래스를 변경하면서 궁수 클래스 1위는 '칼리' 유저가 차지했으며, 전사 클래스 1위는 여전히 '파이어도그'가 차지하고 있다. 투사의 경우에는 '안정' 유저가 유지하고 있다. 또 사제 클래스의 경우에도 아이루즈1 서버 '피나랠로'가 최정상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중이다.
7월 1주차 전 서버 상위 1,300명의 평균 전투력은 30,914로, 지난주 대비 1,146이 상승했으며, 평균 레벨은 70레벨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신규 클래스 '당그리' 점유율은 8.8%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첫 번째 신규 클래스 '당그리'가 8.8%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기존 '투사' 클래스의 점유율 7.5%보다 높은 수치이다. 당그리는 레이드 및 파티 던전의 보스 몬스터 공략과 사냥 등 단일 대상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당그리가 출시 초기의 인기를 계속 이어가면서 점차 상승하는 점유율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궁수는 점유율이 무려 4.3% 감소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가장 많은 랭커가 선택하고 있는 클래스이며, 전사는 2% 가량 점유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에 사제는 15.8%, 투사는 7.5%로 점유율이 각 2.8%, 3.7% 하락했다.
■ 큰 변동 없는 세력 점유율
세력 점유율은 6월 4주차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 세력 39.2%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여줬으며, 아스달 세력은 39%로 아고와 약 0.2% 밖에 차이나지 않으면서 비슷한 세력비를 보여주고 있다. 아고는 지난주 대비 점유율이 0.3% 하락한 가운데 아스달은 0.2% 상승하면서 세력비가 더욱 비슷하게 맞춰진 상태다.
무법 세력은 21.8%로 지난주와 동일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 '이나이신기1 서버'와 '윤슬4 서버' 성장 경쟁 심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서버는 '윤슬1 서버'다. 그 뒤를 이어 '이나이신기1 서버'가 상위 랭커 50명의 평균 전투력 부문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3위도 '윤슬4 서버'로 6월 4주차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이나이신기1 서버와 윤슬4 서버의 평균 전투력은 단 8 차이로, 박빙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각 서버별 레벨 상위 랭커 50명의 순위를 정리한 것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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