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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6월 2주차 거래소 동향, 냉기의 정수 거래 활발

작성일 : 2024.06.13

 

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6월 2주차, 대다수의 일반 재료 및 특산물의 시세 증감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냉기의 정수와 화염의 정수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재료의 경우, 상급 광석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의 시세가 하락했으며, 특산물은 대체적으로 6월 1주차와 비슷한 시세가 유지되고 있는 추세다. 또 최상위 이용자들은 희귀 배경 장비에서 영웅 등급 장비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영웅 장비 제작에 필요한 특산물의 거래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 본 거래소 시세는 13일 오전 10시 집계된 정보임에 따라 실제 시세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시세표는 실시간 최저가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평균가'는 최대 및 최소 가격을 제외하고 계산된 수치입니다.
※ 시세표 '평균가'는 이소드녕3, 4서버의 데이터가 제외된 수치입니다.

■ 서버별 특산물 시세

특산물의 시세가 빠른 속도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앵무 나무'와 '신유꽃', '재잘꽃', '송아리꽃'은 지난주 대비 가격이 하락했으나, 실제 변동 폭은 크지 않은 편이며, '호롱돌'과 '밤냥이돌', '해맞이꽃'은 가격이 상승했으나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시세가 가장 많이 하락한 것은 '송아리꽃'이며, 이소드녕 서버를 제외하고는 개당 1~2다이아에 거래되고 있다. 반대로 가장 증가 폭이 큰 '해맞이꽃'은 대다수의 서버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모습이다. 

영웅 등급 장비 재료인 '개달래 나무'와 '수정나비돌', '어스름꽃' 등에 대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일부 서버는 개달래 나무와 수정나비돌, 어스름꽃의 매물이 등록되지 않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서버에서는 해당 아이템의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까지 공급과 수요가 일정하지 않은 만큼 서버별 시세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 서버별 일반 재료 시세

일반 재료의 시세는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한 아이템은 '고급 매끄러운 조각'으로 지난주 서버 평균 51.2 다이아에 거래됐으나 6월 2주차에는 36% 하락한 32.8 다이아의 가격을 형성했다. 또 '연마석'도 22.4% 떨어진 5.2 다이아에 거래되고 있다. 

'상급 광석'은 유일하게 가격 상승이 이뤄진 아이템이나, 실질적인 가격 변동은 없는 수준이다. 가격 하락 폭이 가장 적은 아이템은 '상급 약초'와 '상급 목재'이다.

■ 냉기의 정수 거래 활발, 화염의 정수 공급 시작

아스달 연대기의 두 번째 파티 던전이라 할 수 있는 '환영의 설원'을 많은 이용자가 이용하면서 해당 던전의 핵심 드랍 아이템 중 하나인 '냉기의 정수' 공급량이 많아졌다. 냉기의 정수는 '냉기 시리즈' 무기 및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는 필수 재료임에 따라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수요량도 매우 많은 편으로, 대다수의 서버에서 시세가 안정화돼 가는 모습이다.

현재 냉기의 정수는 600 다이아에서 1100 다이아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금씩 시세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추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당장 냉기 시리즈 장비를 제작할 것이 아니라면 현재 상황에서는 판매하는 방향이 더 효율적으로 것으로 보인다.

상위 랭커는 세 번째 파티 던전 '포식자의 분지'까지 진출한 만큼 '화염의 정수'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화염의 정수는 약 900 다이아에서 3,500 다이아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는, 서버별 가격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특히 윤슬3 서버에서는 850 다이아에 매물이 올라온 상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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