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6월 1차 개인 랭킹 1위는 칼리아 서버 소드맨 '용맹한칼'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12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칼리아 서버 소드맨 '용맹한칼' 전투력 27,252,660로 1위
칼리아 서버 소드맨 '용맹한칼'이 6월 1차 개인 랭킹에서도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기록했다. 용맹한칼의 전투력은 27,252,660이며, 지난 랭킹 대비 463,552 상승했다. 2위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과 차이는 11만 가량으로 좁혀진 상황. 지난 랭킹 대비 스이랑의 전투력 상승량은 53만 가량으로 용맹한칼보다 높아 출시 후 처음으로 엔지니어 1위 등장할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순위는 다음과 같다. 소드맨은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이 1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2위, 로그는 칼리아 서버 '영웅'이 3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7위, 디스트로이어는 에델리안 서버 '슬개골탈구'가 11위다. 지난 랭킹에서 잠시 디스트로이어 1위를 내주었던 슬개골탈구가 다시 디스트로이어 정상에 올랐다.
직업별 점유율에선 소드맨을 추월해 2위에 올랐던 로그가 근소한 차이로 2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위치는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지만, 여전히 25%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엔지니어가 어느새 20% 고지를 눈 앞에 두며 소드맨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13일 업데이트로 클래스 밸런스 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가 다음 랭킹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 주목해보자.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8,985,519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350,965 상승한 18,985,519를 기록했다. 지난 랭킹 이후 5월 30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로 레이드 ‘천둥군주의 사당’, '천둥군주' 및 '천둥 바람' 코스튬, 탈 것 '천둥옥좌'가 추가되었으며, 신규 이마젠 '도독'치가 함께 추가되었다.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서버 순위에선 서버 이전의 탄력을 받은 네이트람 서버가 2.4천만 선을 넘었으나, 1위 칼리아 서버도 50만 가량 성큼 성장하며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그 외 다른 서버의 경우 대부분 지난 랭킹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제라 서버가 유일하게 함께 2천만을 넘긴 이그니스 서버와 루슬란 서버를 넘어 순위를 두 단계 올리는데 성공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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