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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희귀 자원 '보석'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

작성일 : 2024.04.10

 

플라리움이 서비스하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에는 다양한 재화가 존재한다.

자원마다 획득 방식이나 사용처가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각 자원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좀 더 게임을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특히, 보석은 다른 자원에 비해 습득할 수 있는 양이 제한돼 있다. 일일퀘스트 보상이나 각종 과제 보상 등 일부 보상에서 획득할 수 있는 소량의 보석을 제외하면 유료 구매로 획득 가능한 재화이다. 함부로 사용하기 보다는 어디에 얼마큼 사용할지 미리 결정을 해두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석은 크게 일회성으로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사용하거나, 혹은 에너지나 스크롤 구매, 마스터리 초기화 등 꾸준히 사용되는 콘텐츠도 있다. 이에 어떤 콘텐츠에 보석을 먼저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보석 광산 개방

가장 먼저 사용하는 것은 '보석 광산'이 유용하다. 광산은 보석을 생산하는 기능을 가진 건물로, 보석을 이용해 개방 이후 업그레이드까지 해두면, 일정 시간마다 보석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보석 생산 시간이 단축돼 3레벨 기준으로 1시간 36분마다 1개씩 획득해 24시간 기준 15개를 획득할 수 있다.

광산은 개방 및 업그레이드에 보석을 500개 사용하며, 1,500개를 이용해 최대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하루에 15개를 생산하기 때문에 1달을 30일로 하면 한 달에 450개의 보석을 획득할 수 있어 본전을 뽑기 위해서는 약 100일 정도가 걸리는 편이다. 레이드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묘미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보석 광산에 일찍 투자할수록 본전 이상을 회수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 시장 확장

1시간 마다 한 번씩 판매 물품이 변경되는 시장 역시 보석을 이용해 물품을 추가로 확장할 수 있다. 이후 초기화 시간마다 시장 물품을 구매하면 된다.

시장을 확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대의 파편에 있다. 한 달에 최대 5개까지 시장에서 고대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데, 확장된 공간에서도 파편이 나올 수 있기 때문. 그외에도 등급 성장을 위한 재료를 얻기 위해 신비의 파편도 구매하는 것이 좋고, 에픽 장비 중에 SPD가 붙은 장비가 뜬다면 구매를 고려해 볼만하다.

시장 확장은 보석과 실버가 드는데, 보석은 총 50, 80, 120개를 요구하므로 250개의 보석이 필요하다.

◆ 수호자의 결투장 훈련소 확장

수호자의 결투장을 확장하는데에도 보석이 소모된다. 기본 1슬롯이 제공되며, 보석을 사용해 최대 5개까지 슬롯을 확장시킬 수 있다.

훈련소에 원하는 챔피언을 넣어두면 자동으로 경험치를 획득해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레벨업 시에는 직접 눌러줘야 다음 레벨이 오픈되는 방식이므로 시간이 될 때마다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써야하는데, 에너지를 말 그대로 아껴주는 용도이다.

각 슬롯별로 경험치 획득량을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다만, 매 경험치 레벨마다 꼬박꼬박 확인하고 레벨업을 할 수 없다면 업그레이드는 좀 더 미뤄둬도 괜찮다. 최대 레벨 기준으로 시간 당 4000XP를 획득할 수 있다.

◆ 첫 챔피언 스크롤 구매 (선택)

레이드에는 '마스터리'라는 것이 존재한다. 각 챔피언별로 추가 패시브를 찍어 강화하는 형식인데, 마스터리를 찍기 위해서는 스크롤이 필요하다.

스크롤은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에서 획득할 수 있는데, 전투에 참여한 챔피언 중 랜덤한 챔피언에게 소량의 스크롤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콘텐츠이다.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은 15층까지 있으며, 15층에서 파밍할 수 없다면 보석으로 사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최대 800개의 보석을 소모해 마스터리를 모두 해금할 수 있는데, 많은 유저들이 첫 캐릭터에 한해서는 보석으로 마스터리를 오픈하는 것을 권장한다.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을 돌아 에너지를 소비하고 스크롤을 얻나, 보석으로 에너지를 얻어 계속 도는 것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에너지 최대량이 최대치가 아닐 경우 보석으로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또한, 첫 스타트 챔피언을 빠르게 마스터리작을 해야 12-3 등급작이 편해지기 때문에 첫 챔피언은 보석으로 스크롤 구매를 권장한다. 이후 스크롤작은 자신의 여건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 에너지 구매 및 마스터리 초기화

보석 광산과 시장, 훈련소, 첫 챔피언 마스터리작에 보석을 사용했다면 이후에는 보석의 사용처가 대폭 줄어든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에너지 구매와 마스터리 초기화이다.

에너지 구매는 말 그대로 캠페인이나 던전을 돌 때 모자란 에너지를 회복하기 위해 소모하는 경우다. 일반적으로는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챔피언 합성 이벤트 기간에는 캠페인이나 던전 등을 도는 횟수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을 받기 때문에 이 기간 중에 더 많이 돌기 위해 보석으로 에너지를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

마스터리 초기화에도 보석이 사용된다. 마스터리를 잘못 찍었거나, 혹은 해당 챔피언의 사용처가 변경되서 마스터리를 변경해야 할 때 보석을 이용하여 마스터리를 초기화할 수 있다. 첫 초기화에는 보석이 사용되지 않지만, 2회차 초기화부터는 보석이 소모된다.

이외에 아레나 초기화나 챔피언 메뉴 확장 등에도 보석이 사용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석은 아끼는 것이 유리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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