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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생성형 AI 마이크로서비스 출시

작성일 : 2024.03.19

 

[자료제공=엔비디아]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이 어디서나 모든 클라우드에서 최첨단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여 개의 새로운 마이크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엔비디아(NVIDIA) 헬스케어 마이크로서비스 제품군에는 최적화된 엔비디아 NIM AI 모델과 워크플로우가 포함된다. 이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CLoud Native Application)을 생성하고 배포하기 위한 빌딩 블록 역할을 하는 업계 표준 API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고급 영상, 자연어와 음성 인식, 디지털 생물학 생성, 예측,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엔비디아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툴을 엔비디아 쿠다-X(CUDA-X) 마이크로서비스로 액세스해 신약 개발, 의료 영상과 유전체학 분석을 위한 헬스케어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할 수 있다. 여기에는 파라브릭스(Parabricks), 모나이(MONAI), 네모(NeMo), 리바(Riva), 메트로폴리스(Metropolis)가 포함된다.

새로 출시된 25개의 마이크로서비스는 제약 회사, 의사, 병원에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생성형 AI를 통해 헬스케어 기업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의약품 개발을 위한 수조 개의 약물 화합물 스크리닝,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환자 데이터 수집 개선, 더 스마트한 디지털 비서 구현 등이 포함된다.

연구자, 개발자, 실무자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해 신규 혹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 (on-premises)까지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으며, 생명을 구하는 작업을 향상시키는 코파일럿 기능을 갖추게 된다.

엔비디아 헬스케어 부문 부사장 킴벌리 파월(Kimberly Powell)은 "역사상 처음으로 생물학과 화학의 세계를 컴퓨터로 표현할 수 있게 됐고, 컴퓨터를 이용한 신약 개발이 가능해졌다. 엔비디아는 의료 기업이 AI 솔루션을 쉽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의료 기업이 생성형 AI의 모든 성능과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3월 21일까지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GTC의 엔비디아 부스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은 추후 다시 보기로 시청이 가능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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