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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MG와 전격 니케 필수 기용! '크리스탈 체임버' 공략 팁

작성일 : 2024.02.13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솔로 레이드 보스 '크리스탈 체임버'가 등장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솔로 레이드 시즌 10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크리스탈 체임버'는 기존의 보스 랩쳐와는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무기군 및 코드의 니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특히 이용자가 등장 패턴의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신규 기믹이 마련돼 각자의 스타일대로 공략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크리스탈 체임버는 기존 솔로 레이드 보스와는 다른 특이점을 가진 랩쳐인 만큼, 솔로 레이드 시즌 10에 대한 공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 공격력 감소 디버프 OR 거대 구체 폭탄 소환 

크리스탈 체임버가 여타 솔로 레이드 보스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은 이용자가 두 패턴 중 하나를 선택해 공략하게 된다는 점이다. 크리스탈 체임버는 일정 주기마다 자신의 양쪽 겨드랑이 부근에 'SKILL·1' 및 'SKILL·2'로 표시된 저지 패턴을 동시에 형성하는데, 이 때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발동되는 공격 패턴이 달라진다.

만약 패턴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공격력 감소 디버프 및 거대 구체 폭탄 소환 패턴이 모두 발동되므로, 꼭 선택하도록 하자.

- 영구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SKILL·1

플레이어가 랩쳐를 바라보는 시선을 기준으로 좌측, 즉 'SKILL·1'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일정 시간 후 니케 전체에 공격력 30% 감소 디버프인 '크리스탈 라이트'를 부여한다.

크리스탈 라이트는 지속 효과임에 따라 챌린지 모드에서 디버프를 해제시키는 니케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없게 된다. 패턴 선택은 계속해서 등장하며, 'SKILL·1'을 중복으로 선택한다면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중첩되기에 높은 점수 기록이 목적이라면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자원으로는 대표적으로 버스트 Ⅰ단계 니케 '코코아'가 있다. 즉, 코코아가 없는 스쿼드를 운용할 시에는 'SKILL·1'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거대 구체 폭탄을 발사하는 SKILL·2

'SKILL·2'를 선택했을 시에는 좌측에서 거대한 구체를 발사한다. 해당 구체는 약 300발 이상 타격해야 파괴되며, 니케에 도달하기 전에 파괴하지 못할 경우 스쿼드 전체에 강력한 피해를 준다. 따라서 구체를 파괴하기에 적합한 무기인 MG(머신건)군 니케를 배치해 대응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체를 파훼하는 또다른 방법은 일명 '태보컨'을 활용하는 것이다. 구체가 발사되는 시점에서 타겟이 되는 니케가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어야 하며, 구체가 도달하기 전 엄폐 자세로 전환하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 해당 파훼법은 '노아' 및 '리타' 등 일부 니케는 불가능하다는 점도 미리 숙지하자.

따라서 '티아' 및 '노이즈' 등 도발 능력을 가진 니케를 활용한다면 구체 패턴에 대응하기 용이하고, 구체가 도달하는 시점에 엄폐를 통해 패턴을 완전히 무시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방법을 활용할 시에 구체를 타격하는 대신 크리스탈 체임버 본체를 공격 가능하기에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데에도 유리하다.

■ 부위 파괴가 가능한 '크리스탈 혼'

크리스탈 체임버는 양쪽 어깨 부근에 파괴가 가능한 부위인 크리스탈 혼이 존재한다. 해당 부위를 파괴할 시에 약 2,800만 정도의 추가 점수가 기록되기에 해당 부위를 파괴하는 것이 챌린지 스테이지의 핵심 공략이라 할 수 있다.

크리스탈 혼은 파괴된 후에도 계속해서 생성되기에 계속 파괴해주는 것이 좋으며, 크리스탈 체임버는 코어가 존재하지 않는 랩쳐인 만큼 크리스탈 혼을 집중 타격해야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다.

단, 크리스탈 혼은 보스의 주요 패턴 중 하나인 '크리스탈 배리어'를 형성한다는 점을 숙지하자. 크리스탈 배리어는 크리스탈 혼과 체력을 공유하며, 일정 시간 내에 파괴하지 못할 경우 전체 공격 패턴이 등장해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따라서 크리스탈 혼을 무지성으로 파괴하기보다는 좌, 우의 크리스탈 혼을 일정 체력까지 깍아둔 후에 크리탈 배리어 패턴이 발동되는 타이밍에 파괴하면서 빠르게 패턴을 저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 '전격' 코드 니케는 선택이 아닌 필수

크리스탈 체임버는 수냉 코드의 랩쳐임에 따라, 전격 코드 니케를 활용하면 보다 많은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순히 많은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을 넘어, 특정 저지 패턴을 파훼하기 위해서라도 전격 코드 니케를 활용해야만 한다.

전투 시간이 약 2분 및 1분 가량 남았을 때, 크리스탈 체임버는 또다른 저지 패턴 중 하나인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해당 보호막을 없애기 위해서는 저지 패턴 3개를 처리해야 한다. 이때 패턴을 저지시킬 수 있는 니케는 전격 코드 니케로 한정되며, 여타 코드의 니케로 저지 패턴을 공격해도 '이뮨' 문구가 뜨면서 피해를 줄 수 없다.

따라서 챌린지 스테이지의 경우 각 스쿼드에 필수적으로 전격 코드 니케를 대동해야 한다. 주요 전격 코드 니케로는 '길로틴'과 '메이든', '프리바티: 언카인드 메이드', '신', '퀀시', '나가', '노이즈', '이사벨', '홍련',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 '하란' 등이 있다.

■ 레이저 및 미사일 등 기타 패턴

앞서 언급한 공격력 감소 디버프 및 거대 구체 소환 패턴 선택, 크리스탈 배리어, 보호막 패턴 외에도 크리스탈 체임버는 다수의 저지원을 제한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하는 패턴과 레이저 공격, 그리고 미사일 공격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저지원을 처리하는 패턴은 전투 중 1회만 등장하며, 1페이즈에서 2페이즈로 넘어가기 직전 발생한다. 약 16초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며 20개의 저지원을 처리하면 된다. 저지 게이지의 허들이 높지 않은 편이며 함정 저지원이 등장하지 않는 만큼, RL(런처) 무기군 니케로 빠르게 처리하면 된다.

이외에도 위의 패턴 발동 구간 사이에는 레이저를 2회 씩 발사하는데, 해당 공격은 니케가 즉사할 수준은 아니나 피해량이 높으므로 힐러 자원을 필수로 기용해야 한다. 또 약 15발 가량의 요격 가능한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하는데, MG(머신건) 타입의 니케로 모든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은 어려우나 다수를 처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레이저와 미사일 공격은 태보컨으로 파훼가 가능하므로 컨트롤에 익숙한 이용자라면 태보컨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 높은 피해량 기록을 위해 숙지해야할 요소

챌린지 스테이지에서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는 이용자를 위한 몇 가지 팁이 있다. 우선 공격력 감소 디버프 및 거대 구체 소환 패턴 선택 시, 저지 게이지가 종말점에 다다랐을 때 패턴을 선택해야 한다. 이를 통해 패턴 파훼를 위해 딜로스가 발생하는 구간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는 것이 가능하겠다. 단, 버스트 발동 등 이용자의 스쿼드 상황에 따라 저지 및 선택 타이밍을 맞추도록 하자.

다음으로 관통 공격이 가능한 니케를 활용한다면 크리스탈 혼이 랩쳐 몸 속으로 숨었을 때도 타격하기에 용이하다. 그에 따라 '앨리스' 등과 같은 자원은 크리스탈 체임버에게 매우 활용도가 높다. 추가로 '스노우 화이트' 및 '맥스웰'을 기용한다면 본체와 2개 부위를 동시 타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타격 타이밍은 구체 소환 후 크리스탈 혼이 몸체로 숨었을 때이며, 크리스탈 체임버의 고간 약간 위쪽(아랫배)을 노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모더니아'를 활용해 거대 구체 소환 패턴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방법이다. 거대 구체는 이용자가 랩쳐를 바라보는 방향 기준 왼쪽에서 소환돼 접근하는데, 구체를 파괴할 때 '모더니아'의 버스트 Ⅲ스킬을 발동하고 랩쳐 본체를 타격하면서 타겟 조준원 안에 구체가 위치하도록 해 둘 모두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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