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10월 4주차, 생도 결투에서는 '빅맘' 유저가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차무식', '꼬마' 유저도 공동 1위로 올라섰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소년' 유저가 4주째 1위를 내달리고 있다. 또 지난주 전투력 랭킹 1위에 복귀한 '링동' 유저는 1위 수성에 성공했다.
생도 결투에서는 대다수의 랭커가 라스트 커맨더와 그랑검, 창천검 조합을 활용하고 있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팔라누스'와 '워커홀릭 레이첼', '겔리두스' 조합이 대세 메타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 본 집계는 24일 오후 12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시즌 종료 직전 치열한 순위 경쟁, 3명의 공동 1위
10월 4주 차, 시즌 종료를 앞두고 순위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에 이어 빅맘 유저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차무식', '꼬마' 유저가 동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0위권 내 랭커 간의 점수 차는 최대 200점의 근소한 차이임에 따라, 시즌 종료 전까지 계속해서 순위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랭커는 라스트 커맨더와 창천검, 그랑검을 장비로 활용했으며, 8위의 링동 유저는 별의 포옹과 달빛총 및 디트리아 마법총의 원거리 무기 조합을 애용하고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 '소년' 유저, 영웅 결투 랭킹 1위 유력
영웅 결투에서는 소년 유저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시즌 15의 최종 1위를 확정지은 모습이다. 여왕벌 유저는 5위에서 2위로 올라섰으며, 3위는 막내삼촌 유저가 차지한 상태다.
상향이 이뤄진 겔리두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수의 랭커가 겔리두스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팔라누스와 힐 레이첼, 그리고 겔리두스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월 3주차에는 팔라누스보다는 델론즈가 많이 선택받았으나, 회피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범위에 지속 대미지를 부여하는 팔라누스가 활용되는 쪽으로 대세가 기울고 있다.
■ '링동' 유저 2주 연속 전투력 랭킹 1위
10월 3주차에 전투력 랭킹 1위 복귀에 성공한 링동 유저가 최정상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그는 전투력 617,594를 달성하면서 2위 여왕벌 유저와 약 2,500 가량의 전투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상위 랭커의 순위 변동은 거의 없는 상태로 링동 유저와 여왕벌 유저의 전투력 랭킹 경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4주차 전투력 TOP 100 랭커의 평균 전투력은 525,621이며, 지난주 대비 2,987이 증가했다. 랭커들의 성장세는 매우 둔화된 상태이며,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이벤트로 다시금 성장세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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