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 8일 양일로 열리는 일러스타 페스에 여러 게임사 기업 부스가 참여하며 서브컬처 오프라인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주관사인 스타라이크를 비롯해 CFK, 뉴버스, 네오플까지 총 4개의 게임사가 기업 부스로 참여했다. 각각 식스타게이트, 닌자 일섬, 비포 더 나이트, 프로젝트 세카이, 던전앤파이터 등 여러 게임의 공식 포토존, 시연존이 운영되어 일러스타 페스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타라이크는 자사의 대표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 부스로 참여했다. 현장에서 콜라보가 예정된 'WACCA X 식스타 게이트'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닌텐도 스위치 게임 패키지, 스팀 코드, 공식 굿즈를 판매했다.
CFK는 자사가 배급하는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을 비롯해 홍마성 레밀리아 II - 요환의 진혼곡, 닌자 일섬, 비포 더 나이트, 길고양이 이야기 2까지 5개 게임의 시연존을 운영했다. 각각 게임의 콘솔 버전을 현장에서 시연해 볼 수 있었으며 시연해 본 게임별로 한정판 굿즈를 제공했다.
뉴버스는 자사가 배급하는 '프로젝트 세카이'로 참여했다. 즉석에서 인게임 가챠를 돌려보고 상품을 받아 가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미쿠를 비롯한 여러 보컬로이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다.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단독 부스로 방문객을 맞이했다. 행사장 바로 오른 편에 위치해 지난 9월 시작된 새로운 시즌 선계를 배경으로 슈므, 라르고 등 주요 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다.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음료수를 제공했으며, 9월 14일 이후 피로도 사용 이력을 인증하면 공식 엠버서더 레바 작가가 디자인한 쇼핑백과 아크릴 스탠드를 지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게임사의 공식 부스 외에도 블루아카이브, 보컬로이드, 버츄얼스트리머 등 각각 특별관을 개설, 다양한 2차 창작 굿즈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며 활기찬 서브컬처 행사를 만들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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