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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레드, "코믹북 연상 시키는 '더스트본', 언어로 다양한 플레이 보여드릴 것"

작성일 : 2023.09.21

 

노르웨이 개발사 레드 스레드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레드 스레드'를 TGS 2023 비즈니스 데이에 선보였다.

레드 스레드가 개발하는 더스트본은 주인공 크루가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언어의 힘을 이용해 크루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임무를 완수하며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언어를 강조한 게임인 만큼 이동 중 언성을 높여 분위기를 환기하거나 다른 동료의 격양된 기분을 가라앉힐 수 있으며, 전투에서도 고함을 이용해 동료들을 이끌고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게임조선은 이번 TGS 2023에 참여한 레드 스레드 래그너 토른키스트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해 게임의 진척 상황을 들어보았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Q. 게임 개발 개발 상황에 대해 듣고 싶다. 언제 출시할 예정인가?

래그너: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발은 후반 단계로 접어들었다.

Q. 게이머들이 어떤 식으로 게임을 즐겨주길 바라는가?

래그너: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코믹북을 연상시킬 수 있는 비주얼 요소, 두 번째는 코믹북이나 애니메이션처럼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 세 번째는 대화와 전투, 리듬 게임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이다.

Q. 스토리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엔딩은 몇 가지 준비 중인가?

래그너: 엔딩 자체는 하나지만, 캐릭터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수 있다.

Q. 개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

래그너: 방대한 스토리를 다루다 보니까 시간이 오래 걸린 점이다.

Q. 마지막으로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래그너: 개성이 강한 게임이다. 기존 게임들과 확실히 다른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느껴주신다면 큰 보람이 될 것 같다.


TGS 2023 비즈니스 데이에 참여한 레드 스레드 = 게임조선 촬영


동료들과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대화를 강조하는 게임인 만큼 전투도 언성을 통해 이끌어 나간다 = 게임조선 촬영

[(지바)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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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max_0301 엉털이
  • 2023-09-21 23:06:04
  • 개성이 강한 게임이라니 어떨지 궁금해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