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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회복기가 무려 3종! 불속성 근거리 힐러 '워커홀릭 레이첼'

작성일 : 2023.08.30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이벤트 영웅으로 '워커홀릭 레이첼'이 등장했다.

워커홀릭 레이첼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첫 외전 캐릭터로, 일반/ 스페셜 영웅 소환권을 비롯해 루비를 사용해 소환할 수 있었던 여타 영웅들과는 달리 오로지 '글라시르 소환권Ⅰ'로만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이다. 글라시르 소환권은 이벤트 패스와 글라시르 컴퍼니 출석 이벤트, 그리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글라시르 주화로 이벤트 교환소에서 교환으로 얻게 된다.

또 이벤트 소환에서는 4성 영웅으로 워커홀릭 레이첼만이 등장하도록 설정돼 있기에, 기존의 신규 일반 영웅 및 스페셜 영웅보다는 획득이 쉬운 편이다. 단, 프리미엄 이벤트 패스를 구매하지 않을 경우에는 6각성을 달성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기본적으로 일반 이벤트 패스를 통해 워커홀릭 레이첼 1장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기에 모든 이용자가 해당 영웅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불속성 근거리 지원형 캐릭터로 등장한 워커홀릭 레이첼은 공격력 감소 및 받는 피해 증가 등으로 적을 약화시킴과 더불어 방어력 증가 및 받는 피해 감소, 치명타 확률 증가 등의 버프를 통해 자신을 강화시키는 형태로 스킬이 구성돼 있다. 아울러 체력 회복 스킬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생존력도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캐릭터다.

기본 공격은 3타 연계로 구성돼 있으며, 1타 시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공격하고 빠른 연타로 타격한다. 특히 1타는 이동 거리가 매우 긴 편으로, 2, 3타를 사용하지 않고 1타만 끊어서 활용할 경우에 후방으로 빠지는 적을 추격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1번 액티브 스킬 '불새의 도약'은 전방 일직선으로 공격하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고 적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부여한다. 아울러 자신의 방어력은 증가시키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투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 2번 액티브 스킬은 아군에게는 최대 5회 동안 생명력 15%씩 회복하면서, 적에게는 지속 피해를 주는 필드 기술이다. 또 자신 및 아군의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도 최대 10중첩까지 쌓을 수 있다. 필드는 자신의 주변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형성되는데,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이기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특히 '불사조의 요람'은 스킬 강화 5레벨 달성 시 필드 스킬 면역 효과가 추가되면서 기술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마지막 액티브 스킬 '불의 환영'은 2타 연계로 구성돼 있다. 1타에서는 전방 적 주변 원형 범위로 타격하면서 피해를 주고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5중첩을 부여한다. 이와 더불어 자신에게는 받는 피해 감소 10중첩을 쌓으면서 생존력을 높인다. 이어서 2타는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다시 한 번 받는 피해 증가 5중첩을 쌓고, 후방으로 이동한다.

즉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최대 10중첩을 쌓을 수 있으며, 타격 후 후방으로 빠지면서 적의 근접 공격 범위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 2번 액티브 스킬 불사조의 요람보다는 범위가 좁은 편이지만, 충분히 넓은 범위를 타격한다는 점도 본 기술의 특징이다.

특수기로는 자신 및 주변 아군의 체력이 50% 이하가 됐을 시 발동 가능한 '생명력 회복'과 자신이 빙결 상태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빙결 해제'가 있다. 생명력 회복을 사용하면 공격력의 150%만큼 즉시 체력을 회복하며 10초 간 보호막을 형성한다. 다음으로 빙결 해제 시에는 10초 간 빙결 면역 효과가 부여된다.

패시브 스킬은 '부활의 조각'이 있으며, 자신의 체력이 45% 이하일 때 일정 생명력을 회복한다. 즉 워커홀릭 레이첼은 특수기 생명력 회복 및 패시브 스킬 부활의 조각, 그리고 액티브 스킬 불사조의 요람까지 총 3종의 회복 기술을 보유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워커홀릭 레이첼은 디버퍼와 버퍼, 그리고 힐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희망의 하모니 데아'와 마찬가지로 근거리 공격형 지원가 영웅이라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힐러로써의 역량은 데아보다 높은 편이라 할 수 있겠다.

단, '죽음의 군주 델론즈', '순백의 기사 브란셀', '검은 구원자 브란즈', '밤의 추적자 카일', '악마의 화신 세인', '기회의 지휘관 팔라누스' 등 생명력 회복 불가 효과를 가진 영웅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체력 회복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이 큰 메리트를 작용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물론 적의 공격력 감소 및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와 더불어, 받는 피해 감소 및 치명타 확률 증가, 방어력 증가 등의 버프를 보유하고 있기에 버퍼 및 디버퍼로써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변수다. 또, 불속성의 첫 4성 힐러인 만큼 불속성 영웅이 핵심으로 구성된 덱에서는 매우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겠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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