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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클리어 확률을 높이는 뼈와 살이 되는 노하우

작성일 : 2023.08.15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방치형 캐릭터 수집형 RPG에 건슈팅의 재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니케는 캐릭터 조합 등의 전략과 캐릭터 육성에 초점을 맞춘 여타 방치형 캐릭터 수집형 RPG와는 달리, 컨트롤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스테이지 및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야 한다. 특히 위협이 되는 적을 우선 순위로 조준해 제거하거나, 보스 몬스터의 강력한 패턴을 무력화할 수 있는 캔슬링을 저지하는 등 에임을 이용해 사격하면서 이용자가 건슈팅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면에서 기존의 방치형 RPG와는 차별점을 보이는 작품인 만큼, 처음 니케를 접하는 이용자들은 게임의 핵심 노하우를 파악하고 익숙해지는 데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울러 튜토리얼이나 가이드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알려주지 않는 팁과 노하우, 공략도 존재함에 따라 쉽게 공략할 수 있는 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규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팁과 노하우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 모든 랩쳐는 약점이 존재! '코어'를 노리자

적으로 등장하는 랩쳐는 모두 '코어'라는 약점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코어를 적중할 시에 더욱 높은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코어를 집중 공격해야 한다. 랩쳐의 코어에 탄이 적중할 경우에 '붉은색'으로 에임에 표시되며 대미지 수치에 'CORE HIT'라고 표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옵션에서 '조준 보정 설정'을 사용할 경우에 에임이 고정되는 위치가 코어, 혹은 부위 파괴가 가능한 타겟이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일부 스테이지의 경우 조준 보정 설정으로 인해 캔슬링 저지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해당 설정을 활용해야 한다.

코어를 노린다고 해서 니케의 사격이 모두 코어에 적중되는 것은 아니다. 각 니케가 사용하는 총기류와 명중률, 거리에 따라 코어 적중이 어려울 수 있다. 가령 집탄율이 좋지 않은 샷건(SG)과 기간단총(SMG)은 코어를 적중시키기 어려운 반면에, 저격소총(SR)은 코어를 노린다면 쉽게 'CORE HIT'를 띄울 수 있다.

소총은 명중률이 좋은 편이기는 하나, 모든 탄을 코어에 적중시키기는 어려우며, 오버로드 장비의 개조 효과나 렐릭 어설트 큐브의 히트 업 HC 효과를 통해 명중률을 상승시켜 코어 적중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 게이지 압박에 스트레스 받는 '거점 점령전' 스테이지, 숨겨진 꼼수가?

니케에는 모든 적을 제한 시간 내에 처치해야하는 '섬멸전'외에도 랩쳐가 임계선을 넘어가지도 않도록 저지하는 디펜스 형태의 '저지전', 그리고 랩쳐를 빠르게 처치하면서 줄다리기를 하는 '거점 점령전'이 있다.

이중 거점 점령전은 특정 구역 내 랩쳐가 위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붉은색 점유율 게이지가 채워지고, 붉은색 점유율 게이지가 모두 채워지면 이용자가 패배하게 된다. 아울러 제한 시간 내 구역 내 랩쳐를 정리하지 않아 붉은색 점유율 게이지가 되었을 때에도 패배 처리되므로 매우 까다로운 스테이지라 할 수 있다.

모든 거점 점령전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거점 점령전은 지상 랩쳐 외에도 비행 랩쳐가 등장한다. 이때, 지상 랩쳐를 모두 정리하고 비행 랩쳐는 살려두면 손쉽게 거점 점령전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점령 구역 내 위치해 있는 지상 랩쳐만 점유율에 영향을 주며, 비행 랩쳐는 점유율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지상 랩쳐를 정리한 후에 전체 엄폐 상태에 돌입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란색 점유율 게이지가 모두 채워져 클리어할 수 있다.

단, 지상 랩쳐를 정리한 후에 비행 랩쳐만을 남겨둔 상태이나, 비행 랩쳐의 개체 수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다음 웨이브의 지상 랩쳐가 추가로 등장할 수 있으므로 개체수 관리를 하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추가로 방어막을 형성하는 랩쳐인 '풋볼맨'도 점유율 게이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고도의 컨트롤 기술 '태보컨', 익히기만 한다면 매우 유용!

특수 개체 요격전은 니케의 종결급 장비인 '오버로드 장비'를 획득할 수 있음에 따라 매우 중요도가 높은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타일런트급 랩쳐인 '알트아이젠 MK.VI(이하 알트아이젠)'와 '그레이브 디거', ;블랙스미스', '토커티브', 그리고 '모더니아' 순으로 로테이션을 이루며 매일 등장한다.

이중 많은 이용자가 공략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랩쳐는 알트아이젠이며, 우월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특정 공략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9단 공략에 실패해 '커스텀 모듈'을 얻지 못하기에 공략법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트아이젠에 대한 다양한 공략법이 나와 있는 상태이지만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략법은 역시 '태보컨'이다. 태보컨은 도발을 가진 캐릭터로 적의 특정 공격을 완벽하게 회피하는 방법으로, 타이밍만 잘 숙지한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태보컨이 되는 캐릭터는 '노이즈'와 '디젤'이 있으며, '노아'의 경우에도 도발 능력을 보유했으나 아쉽게 태보컨은 불가능하다.

태보컨의 핵심은 사격, 또는 엄폐 자세로 바꾸면서 적의 조준 판정을 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적이 특정 캐릭터에 도발이 된 상태에서 궤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격을 가할 때, 엄폐 자세 였다면 사격 자세로, 그리고 사격 자세였다면 엄폐 자세로 바꿔서 판정 위치를 바꾸면 된다.

이는 알트아이젠의 초록색의 미사일 포트 공격을 피하는 가장 좋은 공략법이다. 미사일 포트는 네 차례 끊어서 발사되는데, 해당 발사되는 사운드를 확인하고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운드로 태보컨을 할 경우에는 4발/ 4발/ 4발/ 3발 순으로 발사되는 소리를 듣고 이에 맞춰 엄폐와 사격 자세를 교차하면서 회피하면 된다.

사운드 뿐만 아니라, 초록색의 탄환이 노이즈나 디젤에 적중하기 직전에 육안으로 확인하고 엄폐와 사격 자세로 전환할 수도 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영상을 확인하면 이해하기 쉽다.

태보컨은 비단 알트아이젠 뿐만 아니라, 탄환의 궤적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공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태보컨으로 토커티브나 블랙스미스, 모더니아의 미사일 공격도 피해 없이 회피할 수 있다.

- 풀버스트 타임을 앞당긴다! 저격소총(SR)과 런처(RL), 샷건(SG)로 버스트를 빠르게 충전

각 캐릭터가 보유한 버스트Ⅰ부터 Ⅲ 단계까지 끊김없이 스킬을 사용하면 '풀버스트 타임'이 발동되며, 통상적으로 풀버스트 타임 동안에는 막강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이에 풀버스트 타임을 빠르게 발동시키는 것은 스테이지 클리어에 한 발짝 다가서는 방법이며, 버스트 게이지를 신속하게 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버스트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는 방법으로는 저격소총(SR)과 런처(RL), 샷건(SG)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저격소총과 런처, 샷건의 특징이라고 하면, 차지 게이지를 채워 발사하는 방식, 혹은 다수의 탄을 단번에 발하는 방식이기에 연사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한방 한방이 매우 묵직한 데미지를 준다. 

소총(AR), 기간단총(SMG), 머신건(MG)보다 연사 속도는 현저히 떨어지지만 각 탄환의 피해량은 높은 편이며, 탄환 1발이 적중했을 때 쌓이는 버스트 게이지는 소총, 기간단총, 머신건의 탄환 1발이 쌓는 버스트 게이지양보다 많다. 

이와 같은 특징을 활용해 저격소총과 런처를 연타해 매우 빠른 속도로 버스트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특히 런처와 샷건은 타겟 주변의 적에게도 피해를 주므로 버스트 스킬 발동을 앞당길 수 있으며, 대표적인 버스트 게이지 충전 캐릭터로는 '자칼', '센티', '누아르', 슈가', '자칼', '페퍼' 등을 꼽을 수 있다.

사실 저격소총은 런처와 샷건만큼의 버스트 게이지 충전량을 가지지는 못하나, 스테이지 공략을 위해 샷건, 혹은 런처 캐릭터를 스쿼드에 포함시키지 못할 경우에 활용하면 좋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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