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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크로스렐름 콘텐츠 '시간틈바귀', 신규 지역 '크론' 공개

작성일 : 2023.08.12

 

넥슨은 자사의 인기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온라인 쇼케이스 'Next Page'를 8월 12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2: 운명의 땅'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정식 서비스와 함께 선보였던 '에피소드1: 스탠더의 역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용자와의 Q&A를 통해 적극 소통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는 "금일 쇼케이스의 메인은 에피소드2에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 소개라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모든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전투와 파밍., 거점전 등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1부에서는 에피소드1이 펼쳐졌던 136일 간의 기록을 리뷰했다. 올해 3월 30일 정식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는 에피소드1: 스탠더의 역습을 통해 1차 거점전부터 론도 대성채 점령전까지 선보였으며, 혼돈보스: 세르갈린 및 고래사자, 속박된 파나스 등을 업데이트했다. 또 에테르 방어전 등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이용자에게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해왔다.

지난 136일 간 거점전은 16,432회가 펼쳐졌으며, 이중 PvP 6,188회, PvE 거점전 10,244회가 진행됐다. 55레벨 전설 파편 획득 수는 70개, 그리고 제작은 3회를 기록햇으며 전설 심연석 획득은 30개, 전설 아퀴룬 획득은 64개로 나타났다. 특히 이익제 디렉터는 "에피소드2 업데이트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전설 제작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전설 파편 획득의 허들이 낮아질 것을 예고했다.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 행위에 대한 계정 차단 수는 344,078개에 달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디렉터스 영상 5편, CM노트 18편, 그리고 개발자 노트 12편을 공개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에피소드2에서 어떻게 개선하려고 하는지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으며, 그 첫 번째 주제는 '파밍을 더 재미있게'이다. 

에피소드1에서는 특정 콘텐츠에서만 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었으나, 획득처를 늘려 파밍의 재미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 등급 이상 장비 파편의 필드 드랍률을 10~20배 늘린 상태이며, 결사 캠페인 영지 보스 레이드 이벤트를 정규 콘텐츠로 편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3일에는 56레벨 보스 몬스터 3종을 추가해 획득처를 늘리며, 꾸준히 영지 보스 콘텐츠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웅 장비 제작 재료인 '영웅 기록' 및 '영웅 심연석', 그리고 '영웅 아퀴룬'은 태양의 증표 상인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며 '에테르 방어전'과 같은 월드 이벤트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영웅 아퀴룬의 획득처를 늘린다.

이익제 디렉터는 "영지 보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상위 아이템의 획득량을 유지해 보스 가치를 보존하고 일상 콘텐츠에서 상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아이템 획득처 다각화를 해나가겠다"라고 첨언했다.

두 번째로 언급한 주제는 '전투가 더 즐겁도록'이다. 에피소드1에서는 PvE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집중했으나 에피소드2에서는 PvE와 PvP 밸런스 조정을 3:7 수준으로 진행한다.

현재 클래스 비율은 전체 스탠더 기준으로 향사수가 60%에 달하며, 주문각인사는 25.4% 수준이다. 그 외에 환영검사는 8.7%, 집행관은 6.2%의 비율을 보였다. 향사수의 비율이 높아 환영검사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주문각인사 인구가 많아 집행관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원거리 클래스 선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역할이 더욱 뚜렷해지도록 스탠스 특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향사수의 장궁 스탠스는 광역 대미지 위주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단일 적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도록, 그리고 사거리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춰 개선한다.

환영검사는 장검 스탠스를 암살자 콘셉트에 맞게 강화한다. 적에게 기습을 가해 높은 피해를 준 후에 살아서 빠져나올 수 있는 메커니즘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환영검과 환영 방패도 함꼐 개선될 예정이다.

주문각인사의 원소 스탠스는 불 및 얼음을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며, 충전 스탠스는 생존력을 강화한다. 또 기류의 본 콘셉트는 광역 디버퍼임에 따라, 디버퍼 역할을 더욱 뚜렷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집행관은 수호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생존력을 높이고, 심판관은 광전사의 느낌을 더욱 보강하겠다고 언급했다. 헌신 스탠스는 전장을 지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버프 능력을 상향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격 측면에서도 중거리 포지션으로 계속해서 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방향성을 잡고 있다.

스탠스의 개성 강화 뿐만 아니라, 치명타, 막기, 암흑 속성 대미지, 신성 속성 대미지 등 능력치의 가치를 개선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리액트 스킬 리뉴얼도 이뤄진다. 절멸기 등의 리액트 스킬은 역동적인 전투를 만들어내는 요소이나, 현재 리액트 스킬의 발동을 많이 확인할 수는 없는 상태다. 각 스탠스는 주력으로 사용하는 상태 이상 능력치가 존재하는데, 해당 상태 이상 능력치를 높여 리액트 스킬이 발동되도록 한다.

전투 업데이트 일정은 8월 중 영웅 아퀴룬 분기 추가, 9월에는 스탠스별 메커니즘 강화 및 아퀴룬 가치 강화로 계획돼 있다. 또 10월에는 리액트 스킬 개편 및 리액트 스킬 및 아퀴룬 추가, 11월에는 신규 스킬 추가가 예정돼 있다. 이익제 디렉터는 "일정에 따라 업데이트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으나, 전투 관련 개발은 테스트가 중요한 영역임에 따라 디테일을 위해 다소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에피소드1 동안에는 거점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규칙의 미흡함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초반부터 거점을 차지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에피소드2에서는 거점전 규칙을 변경해 '거점 활성화'에 집중한다.

거점전을 선포하고 참여해야만 거점의 몬스터 및 거점전에 참여한 이용자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9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약탈 목적의 거점전은 자원 약탈만 가능하고 거점의 소유권이 박탈되지 않도록 변경한다. 높은 가치의 아이템 등 약탈 불가 자원도 지정한다. 거점전 관련 제전 이벤트 기간 외에는 거점전 승리 후에 즉시 거점 보호가 이뤄져 부담을 낮춘다.

결사 경영 규칙의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 시작 결사의 인원을 기존 25명에서 30명으로 늘리고, 일반 및 고급 추종자의 작업 시간을 늘린다. 또 교역소를 개선해 더욱 활발히 쓰일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주제는 '렐름 활성화'다. 렐름 활성화의 핵심은 인구수를 적정 수준으로 늘리는 것으로, 에피소드2 업데이트는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등 큰 볼륨으로 준비하면서 매력적인 보상으로 설정해놓은 상태다. 이를 통해 복귀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에피소드2의 핵심 업데이트 내용 중 하나인 크로스렐름 콘텐츠 '시간틈바귀'를 9주 단위로 시즌제 운영하며, 렐름 이전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시간틈바귀 2시즌 후반부에는 렐름 랭킹 시스템을 활용한 렐름 통합이 이뤄지며, 통합 후보 렐름 대상으로 렐름 통합전이 진행된다.

신규 렐름을 정규화해 주기적으로 추가한다. 8월 23일 '나스카'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신규 렐름을 오픈하며, 2개월 단위로 계속해서 오픈될 예정이다.

이익제 디렉터는 '연성'에 대해서 깜짝 언급했다. "형상 및 탈것에 대해 산규 등급별 포인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의 통합 포인트 시스템도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즉 연성에 실패했을 때 2개의 시스템에 천장 포인트가 쌓이게 되는 구조다. 또 론칭 이후 연성 실패 시 쌓인 포인트를 모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형상 및 탈것 획득에 대한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렐름 활성화 계획을 공개 후, 2부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는 임훈 부디렉터가 맡았다. 

앞서 1부에서 언급한 '시간틈바귀'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소개가 이뤄졌다. 시간틈바귀는 프라시아 전기가 선보이는 첫 번째 크로스렐름 콘텐츠로, 서로 다른 월드와 렐름을 자유롭게 매칭해 특정 지역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시간틈바귀의 첫 번째 지역으로는 '록소돈 능선'이 추가된다.

록소돈 능선은 고대 엘프들이 자신들의 세계를 여러 번 파괴했던 심연을 막기 위해 만든 장소로, 대성채가 해방된 뒤 차원의 거울이 깨지면서 진입할 수 있게 된다는 설정이다.

57레벨 달성 후에 파도몰이 수장인 오펠리아가 제공하는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대륙 곳곳의 시간틈바귀 전이술사를 통해 이동 가능하다. 시간틈바귀는 매주 8시간 씩 이용할 수 있으며, '창백한 돌'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이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창백한 돌은 시간틈바귀 내 몬스터로부터 얻는 것이 가능하며 백야수 상인으로부터 구매도 가능하다.

사냥 지역은 59레벨부터 80레벨까지 매우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무속성 사냥터로 구성돼 있다. 시간틈바귀의 사냥터는 더욱 높은 아이템 드랍률과 많은 양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상위 몬스터가 포진돼 있음에 따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록소돈 능선에는 '고대 무크로', '야수조달자', '검은칼날 루벤스', 은빛섬광 이시도르' 등 4종의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며, 결사들이 보스 몬스터 공략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시간수문장' 보스 몬스터가 출현할 때 동시에 리스폰되도록 설계돼 있다.

시간수문장은 록소돈 능선의 레이드 보스 몬스터로, '창공의 으뜸자'라는 NPC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창공의 으뜸자를 지배해 자신의 결사로 끌어들일 수 있으며,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적 결사가 접근할 경우에는 창공의 으뜸자가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임훈 부디렉터는 "크로스렐름 콘텐츠를 구성할 때 가장 신경 쓴 것은 결사 간의 성장 격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결사들이 서로 연합해 협력하고 경쟁하는 것이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시간수문장을 공략하려면 창공의 으뜸자를 지배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시간수문장이 등장할 때 창공의 으뜸자는 중립 상태가 되며, 창공의 으뜸자를 많이 지배하고 있어야만 시간수문장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창공의 으뜸자 1개 지배 시 50%, 2개 지배 시 100%, 3개 지배 시 150%으로 시간수문장에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창공의 으뜸자를 단 1개도 지배하지 못했다면 시간수문장에 피해를 줄 수 없다. 시간의 수문장은 주 2회 등장할 예정이다.

시간틈바귀의 핵심 보상으로는 '밀랍화가' 있다. 밀랍화는 재화의 개념으로, 밀랍화 상인 NPC로부터 55레벨 영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리네아 대륙에서 드랍되는 희귀 및 영웅, 전설 아이템과 아퀴룬을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신규 지역 '크론'도 등장 예정이다. 크론은 리네아 대륙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 얼음으로 뒤덮인 지역으로, 서쪽으로는 라인소프와, 남쪽으로는 아민타아 연결돼 있다. 총 4개의 영지를 가지고 있는데, 3개의 거점과 1개의 백야성 요새로 구성돼 있다. 백야성은 백야수 파벌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크론 지역에서는 신규 사냥터 보스 '솜늘보 추장'을 비롯해 '수정핵의 화신', '솜늘보 작살 낚시꾼'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지 보스로는 '혹한의 젠데로스', '폭군 타르퀴'가 등장한다. 또 신규 혼돈 보스 '백야의 왕'도 출현할 예정이다. 크론 지역 오픈 시에는 2개의 거점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두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만큼, 배경 스토리도 새로이 추가된다. 시간틈바귀와 크론 지역에서는 모두 새로운 스토리라인이 펼쳐진다. 그에 따라 이용자는 새로운 컷신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다양한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몰입도 높은 내러티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성채 탈환 후 차원의 거울이 파괴되면서 시간틈바귀 지역에 이변이 벌어지는 것을 파도몰이 파벌이 느끼게 되며, 스탠더들은 파도몰이와 함께 시간틈바귀로 이동해 혼돈의 땅에서 차원을 넘어온 적들과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파도몰이 오펠리아와 황혼의 형제들의 발토스와 함께 시간틈바귀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파헤치게 된다.

크론 에피소드는 10월 25일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크론 지역에서는 백야수 파벌 및 파벌 내부의 갈등, 새로운 적의 등장, 그리고 향사수의 기원이 되는 조향사들 이야기까지 준비돼 있다. 추가로 수풀민 마리누드, 백야수 유다스, 타라프 카사르, 붉은닻 체사레, 묘지기 카시미르, 직조공길드 다아시 등 6개의 파벌 에피소드도 등장한다.

이에 앞서 8월 23일에는 파도몰이 오펠리아, 채움의 탑 바오네, 사이노드 오다, 안개지기 카바르크, 깃털펜 베네트, 얽힘공단 루크레치아 등 6개의 파벌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된다. 파벌 에피소드가 추가되는 만큼, 각 파벌의 에피소드 보상도 함께 추가된다.

이외에도 시간틈바귀 및 크론 지역의 명소에는 랜드마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날씨의 변화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안개 효과가 등장해 한층 몰입도 높은 분위기가 조성되며 눈을 밟고 지나가면 흔적이 남는 등 상호작용 효과도 선보인다.

몬스터 도감 시스템 등장도 예고했다. 몬스터 도감은 8월 23일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몬스터 우상을 획득하면 도감을 획득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능력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10월 25일에는 크론 지역 및 6개 파벌 에피소드 업데이트 외에도 자유 결사 부대 시스템이 추가된다. 자유 결사 시스템을 통해 소규모 결사 및 1인 결사도 최상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1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결사 캠페인 보스 레이드가 10월 25일 정규 콘텐츠로 편입되며 신규 렐름이 추가된다.

8월 23일 업데이트에서는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제전 UI를 개선해 시인성을 높이고 D-PAD 사용성을 높여 모바일 플랫폼의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간틈바귀의 시즌1도 같은날 오픈된다.

시간틈바귀 시즌1 리네아 제전도 눈여겨볼만하다. 리네아 대륙에서는 일정 주기마다 대성채, 요새, 4개 주둔지를 점령하고 있을 경우 최종 점령 보상을 제공한다. 

10월에는 시간틈바귀 시즌2가 진행되며,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인 및 결사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또 시즌3에서는 신규 지역 록소돈 폐허와 록소돈 고성을 추가하고 신규 최상위 보스 몬스터를 추가한다. 특히 시즌2에서 시즌3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랭킹 시스템을 활용한 서버 통합 콘텐츠 '렐름통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규 렐름 '나스카'는 기존의 렐름보다 빠르게 거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1차 주둔지 오픈에서 9개, 2차 주둔지 오픈에서 6개, 3차 주둔지 3개, 그리고 요새 2개의 동시 오픈으로 스케줄이 짜여져 있다. 대성채 오픈 이전에 시간틈바귀 1지역이 오픈되며 기존 렐름과 자연스러운 연대기 통합이 진행된다. 

에피소드2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희귀 등급 장비의 침식구간에서 100% 강화 성공이 가능한 무기/방어구/장신구 주문서 각 1장과 영웅 등급 장비의 침식 구간에서 100% 강화 성공이 가능한 무기/방어구/장신구 주문서 중 1장을 제공한다.

끝으로 임훈 부디렉터는 "쇼케이스를 통해 발표한 내용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르 준비했으니 에피소드2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에피소드1에 대한 리뷰와 에피소드2 업데이트 방향성 소개 이후에는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이익제 디렉터와 임훈 부디렉터가 직접 답했으며, 이용자와 적극 소통하면서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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