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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전격 코드 저격용? '헬름: 아쿠아마린' 파헤치기

작성일 : 2023.08.10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에 이어, '헬름: 아쿠아마린'이 등장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규모 여름 이벤트 2부에 맞춰 등장한 '헬름: 아쿠아마린(이하 수헬름)'은 수냉 코드에 저격소총(SR), 그리고 버스트Ⅲ 스킬을 보유했던 기존의 '헬름'과는 달리, 철갑 코드에 소총(AR), 버스트Ⅱ 스킬 자원으로 등장했다. 화력형 타입임에 따라 기본적인 공격력도 높은 편이다.

수헬름은 소총을 사용하기에 스테이지의 형태 및 적 등장 패턴에 구애받지 않고 화력을 낼 수 있으며, 최대 장탄 수 60발, 재장전 시간 1.00초로 빠른 편에 속한다. 또 쿨타임 20초의 버스트 스킬을 보유해 버스트Ⅱ 보유 니케를 중복으로 배치하지 않아도 풀버스트 매 타임마다 매끄럽게 이어나갈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스킬을 중심으로 본다면 수헬름은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니케이자, 대(對)전격 코드 자원이다. 

1번 액티브 스킬 '위드 어드마이어'는 일반 공격 30회 명중 시 추가 대미지를 주며, 이와 더불어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에 아군 전체의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을 단축시킨다.

버스트Ⅱ를 보유한 니케 중,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 단축 효과를 가진 자원으로는 '도라'가 있다. 단, 도라는 지원형 타입에 저격소총을 사용함에 따라 꾸준한 화력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수헬름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화력형에 소총을 사용하고 약 5초마다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화력면에서는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2번 액티브 스킬 '이지스 캐논 견제 사격'은 수헬름의 개성을 뚜렷하게 해주는 스킬이다. 바로 전격 코드 적에게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를 4초마다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효과가 5초 간 유지되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가 단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및 콘텐츠에서는 계속해서 해당 디버프가 지속되는 셈이다.

아울러 무작위 적 1기에게 높은 대미지를 4초마다 주므로, 전격 코드의 보스급 몬스터에게는 매우 활용도가 높은 니케라고 할 수 있다.

버스트 스킬도 전격 코드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대(對)전격 코드 자원으로는 제 격이라 할 수 있으며, 적 전체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에 파괴할 수 있는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기에도 효과적이다.

수헬름은 기존의 버스트Ⅱ 스킬 보유 니케를 압도할만한 성능을 지닌 캐릭터는 아니다. 이미 '루피'와 '블랑(누아르와 조합 한정)'가 스쿼드를 꿰차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솔로레이드 및 길드레이드 등 5개의 스쿼드를 편성해 활용해야 하는 콘텐츠에서는 2군, 또는 3군 버스트Ⅱ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수 요격전의 '그레이브 디거', 협동 작전의 '크라켄'과 같은 전격 코드 적을 상대할 때 그 성능을 120% 발휘한다. 추가로 엘리시온 소속임에 따라, 트라이브 타워의 엘리시온 기업 타워에서 버스트Ⅱ 자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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