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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반주년 기념행사 'Forever 포-에버소울' 성황리 종료, 진솔한 Q&A 이용자 호평

작성일 : 2023.07.08

 

카카오게임즈는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게임 에버소울의  반주년 기념 행사 ‘Forever 포-에버소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5일까지 진행된 감사제 사전 신청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50명이라는 비교적 적인 인원이 참여하는 대신 현장에는 코스프레 및 현장 액티비티 체험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에버소울 콘티와 원화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메모리얼 보드 작성 등의 부가적인 행사 역시 진행됐다.

현장 액티비티 행사로는 ‘지호의 행복뽑기’와 ‘아키의 해결사시험’, ‘에리카의 포션제조’로 각각의 세션에서 각각의 행사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세션에서는 지호와 아키, 에리카의 코스프레를 선보였으며, 각각. 간단한 서브 미션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얻고 기념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액티비티 행사 이후에는 오후 3시부터 본행사가 진행됐다. 본행사는 에버소울 성우의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미니 콘서트로 포문을 열었다. 미니 콘서트는 DJ먼데이스튜디오가 에버소울의 인기 OST인 두둥실과 무덤덤, 슈팅스타 등 다양한 캐릭터 송을 믹스하며 진행했다.

◼︎ 개발 비하인드 토크

나인아크 이건 대표와 김철희 PD가 무대에 올라 에버소울 개발 비하인드 토크를 진행했다. 비하인드 토크에서는 김맵희나 오마쥬, 에러발생, 정령 디자인 변경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가볍게 다뤘다.

옛날 오타쿠라고 자신을 포현한 김철희 PD는 “이전에 회사에서 홍보를 위해 버튜버를 위해 메피스토펠레스를 준비했는데, 이후 일정이 취소돼 자신이 사용해보고자 했다”라며 “메피스토 리뉴얼 이후에는 이 이미지를 쓰는 것이 김맵희 밖에 없어 앞으로도 쭉 사용할 것”이라며 운을 뗐다. 오마쥬 부분도 소개가 이어졌다. 엔딩명이나 코스튬명 등에서도 다양한 오마쥬가 있으며, 특히 에버스쿨에서 등장한 G.메피의 경우 멜티블러드에서 등장한 ‘G.아키하’를 오마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재클린의 에러발생 대사와 관련된 비하인드도 있었다. 원래는 그로기 시 에러발생이라는 대사가 한 번만 발생해야 했는데 실제로 버그가 발생해 에러발생 대사가 그로기가 풀릴 때까지 나오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게 의외로 진짜 에러가 발생했다는 느낌을 잘 살려 그대로 적용됐다. 이어 린지와 도라, 프림 등의 초기 디자인이나, 크리스마스로 준비한 두둥실 테마곡 등과 관련된 이야기도 공개했다.

순이 수영복 코스튬기 터치 모션 변경 등도 언급이 있었다. 일러스트만으로 등장했던 순이 수영복은 추후 이벤트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며, 터치 모션 변경을 위해 모든 정령의 음성을 새롭게 더빙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 에덴갓탤런트 최종 순위 공개

에덴갓탤런트의 결과를 발표했다. 인기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는 아키가 1위를 했으며, 홍란과 메피스토펠레스가 이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기존에는 1위에게만 전용 테마곡과 코스튬이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진행한 김철희 PD는 2위와 3위를 기록한 홍란과 메피스토펠레스에게도 전용 코스튬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1~3위 뿐만 아니라 10위까지의 투표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위 - 아키 (3,828,170표)
2위 - 홍란 (2,261,507표)
3위 - 메피스토펠레스 (1,639,839표)
4위 - 리젤로테 (862,458표)
5위 - 벨라나 (680,789표)
6위 - 아야메 (494,253표)
7위 - 탈리아 (344,725표)
8위 - 유리아 (308,277표)
9위 - 아드리안 (267,969표)
10위 - 미리암 (236,483표)

◼︎ 3분기 로드맵 발표

이번 행사에서 에버소울 3분기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했다.

우선 신규 정령은 오는 7월 20일 출시되는 신규 정령 ‘나오미’를 시작으로 다프네(8월 10일), 멜피스(8월 31일), 브라이스(9월 7일), 루테(9월 28일)에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멜피스와 브라이스는 1주일 간격으로 등장하며, 루테는 3주 간격으로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신규 픽업은 끊임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콘텐츠로 등장하는 에덴 연합 작전은 8월 31일 공개를 목표로 개발되는 콘텐츠로 솔레이를 중심으로 정령 연합군에 속한 각각의 국가를 배경으로 연합 훈련을 벌이는 콘셉트이다. 이용자는 스테이지에 스스로 제한 조건을 걸고 그에 따라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형식의 7일 이벤트다.  매일 도전할 수 있는 일일 작전과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무한 작전이 존재한다.

전선 도전모드도 오픈된다. 하드에서 명칭이 변경됐으며, 엘리트,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 시 오픈된다. 7지역까지 선공개 할 예정이며, 차후 계속해서 오픈할 예정이다. 도전모드는 반복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며 다양한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5대 5전투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얼티밋은 사용하지 않으며 유물 및 예장은 착용한 상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향후 업데이트로 악령 토벌 신규 보스와 전선 도전모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8월 말에는 첫 악령 토벌이 복각진행되며, 이 때에는 최초로 악령 토벌의 보스 레벨이 증가할 예정이다.이어 8월 31일에는 미니의 스토리, 9월 중순에는 아야메와 린지의 기원의 탑, 길드 레이드 인간형 보스 ‘흑기사’ 등이 등장한다

또한, 영지 UI 개편과 실내 공간 추가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사항은 아직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추후 개발자 노트를 통해 소개할 것이라 전했다.

◼︎ Q&A

마지막으로 공식 카페를 통해 받은 질문과 현장 질문에 대해 김철희 PD가 답변을 했다. 아래는 답변 내용이다.

Q. 이벤트 복각 시 한정 코스튬을 얻을 수 있나?

있다.

Q. 엔딩을 본 후 스토리 이후 에버톡이 불편하다.

스킵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다.

Q.  상위 성장 콘텐츠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나?

아직은 계획에 없다. 향후도 없을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Q. 길드 레이드 외 길드 콘텐츠 추가 예정이 있나?

전쟁 PD를 하다 와서 자신이 있었다. 기획을 하다보니 구원자가 바라는 것이 맞나 생각해봤다.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일단은 백지화했다. 길드 PvP 등은 백지화되어 있고 추가될 계획은 없다. 영지 시스템을 통해서 SLG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는데 이를 확장하고 싶다. 영지는 사용자 개인의 소유지만, 상업지는 길드원과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 거기서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있다. 추후 개발자 노트를 통해서 안내드리겠다.

Q. 기존 정령들의 인연 스토리는 추가 계획이 있나?

로드맵 발표에서 공개한 대로 추가할 예정이다. 하루, 플린, 도라의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며 페트라는 내년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Q. 영지 꾸미기 진행 시, 여러 불편 요소들이 있는데 개선 계획이 있을지?

편집 모드는 곧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셋 기능도 선보일 것.

Q. 추가적인 오프라인 행사 계획이나 굿즈 판매가 예정돼 있나?

이 자리에 50명 밖에 초대를 못 드려 죄송스러웠다. 콜라보 카페처럼 다수의 의견을 초대할지 소규모로 소통을 진행할지 고민을 했는데, 에버소울은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소수의 분을 모시고 가까운 자리를 마련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겠다.

Q. 탱커와 힐러 정령들의 추가 업데이트 계획이 있나?

당연히 추가할 것이다. 다만, 정확히 일정을 공개하기는 어렵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정령을 기획하고 있다.

Q. 일본 출시 및 일본어 더빙 사항에 대해 얘기해 줄 수 있나?

어제 일본어 대본 작업이 완료됐다. 현재 카카오게임즈 일본지사에 넘겨서 더빙을 진행할 예정이다. 빌드 자체는 거의 변경되지 않을 것이다.

Q. 인간덱, 아키의 오버 밸런스에 대한 생각과 추후 밸런스 패치 계획이 있나?

의도하지 않은 버그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하향 패치는 하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상향이 기조이다. 아키의 오버 밸런스를 조정할 계획은 없다. 아키 외에도 다양한 많은 정령이 활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다른 정령의 상향 등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 번 상향하면 하향을 할 수 없어 보수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 약한 정령에 대해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Q. 전체 채팅 도입 계획은 없나?

처음에는 전체 채팅이 있었으나, 여러 불건전한 대화가 올라올 수 있고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 제거했다. 다만 지금은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추가 검토를 통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추가하겠다.

Q. 친구 외 사람들과 영지 교류가 가능한 광장 같은 시스템이 개발 가능한가?

상업 지구를 이용해 개발될 예정이다.

Q. 방치형 특성상 기존 - 신규 유저들 간의 격차가 커지는데 해결 방안이 있나?

신규 서버를 추가하면 명예의 전당이 없을 수 있다.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기존 유저의 클리어 보상으로 신규 유저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식으로 구상돼 있다.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이 있다고 생각한다.

Q. 런칭 초반 여러 문제에 대한 혹평에도 불구하고 빠른 대처로 호평을 받은 심정은?

에버소울 처음 론칭할 때 카카오게임즈에서 많이 도움을 줬다.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만들고, 카카오게임즈가 낳았고, 유저 여러분들이 키웠다라고 생각한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장성한 것 같지는 않은데 더 키워주시면 조금 더 멋진 에버소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웃음)

Q. 길드 레이드 등 상위 유저들에게 보상을 더 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나?

대부분의 하위 유저들이 상대적 박탈감은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너무 차이가 없으면 박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선을 생각하고 있다. 크게 바뀐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조금 더 보완될 수는 있다.

Q. 영지 정령의 애정도 하락 시스템에 대해 PD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

신념이나 철학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스타듀밸리를 너무 하다보니 이상한 것을 못 느꼈다. 지금은 의견을 받아보니 잘못된 것을 느껴 개선했다. 많은 질책과 사랑 주시면 장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정령과의 상호작용을 추가로 계획 중인 것이 있나?

사실 악령토벌에는 추가 상호작용이 들어갔다. 너무 생색을 내면 기대를 하다 실망할 수도 있어서 말은 안했는데, 추가로 계획할 예정이 있다. 소소하게 많이 준비 중에 있다. 이런 것들을 이용자분들이 빠르게 찾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

Q. 새로운 정령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줄 수 있는지?

유명한 유물은 이미 정해져 있다. 훈민정음의 정령도 준비돼 있다. 이왕이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물도 사용하지만, 로컬에서는 유명하지만 전 세계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유물들도 선정될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물이 정해지면 그에 따른 정령의 성격이나 비주얼, 스토리, 코스튬 등 할 것이 너무 많다. 하나를 기획하고 구상하는데 3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많은 투자가 이뤄진다. 

Q. 남성형 정령은 출시할 계획이 있나?

없다. 다만, 에버소울이 글로벌갓겜이 됐을 때, 콜라보 요청이 왔을 때 그 콜라보의 남주가 등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경우는 모르겠다. 하지만 세계관 내에서 남자 정령은 플레이어블로 출시할 계획은 없다.

Q. 에버소울을 개발하면서 가장 큰 도전과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

신년 이벤트로 탐관오리 클로이를 냈는데, AFK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반대 의견이 많아서 피드백을 수용하고 수정했다. 개발팀과 이용자분들이 생각하는 온도차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수많은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그 때가 어려웠다. 지금은 그 모든 시련과 고통을 딛고 날아오를 때가 됐다.

Q. 깨독이를 정식 정령으로 추가할 계획이 있나?

사실 준비 중인 정령이 많다. 깨독이는 우선 순위가 낮다. 그 많은 정령이 다 나오고 훈민정음 정령까지 나오고 하면 만들 수도. 현재는 일러스트 밖에 없다.

Q. 실시간 콘텐츠 계획이 있나?

제가 전쟁 게임에 일가견이 있다. 하지만 이용자분들이 그걸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콘텐츠의 니즈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소탕을 이렇게 좋아하는 분들에게 실시간 콘텐츠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다.(웃음)

Q. 출시 전 소연이 공개됐는데 디자인이 변경된 이유는?

수정 계획이 없었는데, 정령들이 다들 너무 슬림했다. 너무 한 쪽 취향에 매몰되지 않나 싶어 소연을 수정했다. 

Q. 앞으로의 에버소울 운영 방향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현재로서는 더 많은 콘텐츠의 추가보다는 현재 콘텐츠의 분량을 확장하는데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인간형 악령이나 보스가 없는데 이런 것을 추가해야 된다. 영지 타일 수정, 공간 부족 등을 해소시키고 나서 여럭이 되면 새로운 콘텐츠를 구상할 것이다.

Q. 친구 숫자를 늘릴 예정이 있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해 본 적이 없다. 돌아가서 논의를 해보고 답변 드리겠다.

Q.  영지 로딩이 너무 긴 것 같다.

로딩을 일부러 길게 만든 것은 아니다. 최적화가 필요한 부분이고 조금씩 진행하고 있다. 대신 로비에서 아르바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상위 유저에게는 5초월 이후 기억의 조각도 별 쓸모가 없는데 다른 성장 재료 등으로 바꾸는 등의 시스템 도입은 어떠한가?

그렇게 급하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좀 더 파악해보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 

Q. 골드가 1억 2억 단위로 넘어가면 구체적으로 파악이 어려운데 이러한 부분을 개선 예정이 있나?

모든 분들이 1단위까지 표현은 어렵다. 억단위만 나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1.2억이라던가 좀 더 디테일하게 개선하겠다.

Q. 예장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예장에 예장을 먹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 모든 예장을 다 성장시키고 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보지 않았다. 개발자와 논의를 진행해보겠다.

Q. 로비에서 클릭을 해봤는데 특수부위 반응은 따로 없었던 것 같다. 추가해주면 좋지 않을까?

검토를 해보겠다. 스페셜 터치만 하더라도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확답은 드리기 어렵다.

Q. 신규 캐릭터의 픽업 복각 계획이 있나?

계획은 있지만 느리게 진행될 예정이다.

Q. 챔피언스 아레나에서 수비쪽이 상당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공격이 유리하게 설계된 것이 맞다. 수정 계획 역시 없다. 밸런스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지는 검토를 해보겠다. 다만, 이 정책은 크게 변화지 않을 것 같다.

Q. 영지 코인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을 추가 할 계획이 있나?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추가하겠다.

Q. 레이드 콘텐츠 기록을 갱신하다보면 캐릭터 초기화가 너무 불편하다.

프리셋 제공하겠다.

Q. 1, 2덱은 성공했는데 3덱은 실패하면 다시 1 덱부터 하는 것은 좀 불편한 것 같다. 동일한 구성일 경우 실패한 곳부터 진행할 수 있나?

원래 실패할 경우 실패한 부분에서 조합을 수정하는 것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들어가는 품이 너무 많다.

Q. 챔피언스 아레나를 즐기고 있는데, 계속 같은 조가 편성되더라. 상위권 랭커가 많아 순위가 너무 밀리고 있다. 조 편성이 변경될 수 있는지?

섞어드리겠다.

Q. 야수 정령을 좋아하는데, 홍란에게 꼬리가 없는 이유, 플린이 어떤 동물 모티브인가?

모든 야수가 꼬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불사가 피부가 썩은(?) 것은 아니다. 정령마다 특징이 있는 것이다. 플린은 알아보고 말씀드리겠다.

Q. 같은 정령으로만 되서 천사와 악마는 사용처가 애매하다. 사용처를 추가할 수 있나?

급하게 답변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다.

Q. 유물을 오리진으로 올리면 이후 유물은 코인으로 받는데 약 1/6으로 보상을 받는 것 같다. 먼저 찍은 이용자는 손해를 보는 것 같다.

다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다.

Q, 기존 코스튬을 받은 정령의 일러스트도 바꿀 계획이 있나?

계획은 있지만 여력이 없어서 아직 시작을 못하지 않다.

Q, 에리카처럼 트루엔딩 코스튬이 오히려 더 못생긴 경우(?)가 있는데 리터칭 계획이 있나?

캐릭터 리터칭하면서 코스튬도 수정하고 있다. 에리카가 이상하다는 것은 아니고 수정할 계획이 있다.

Q, 리젤로테나 클라우디아를 미궁 상점 등에 조각을 추가할 계획이 있나?

픽업 때 에버스톤을 많이 쓴 플레이어가 있어 아직은 어려울 것 같다. 추후에 쓸만큼 썼다고 생각되면 추가될 수도 있을 것 같다.

Q, 화면 회전이 안되는 것 같다. 개발이 안되나? 

원래는 됐었는데 유니티에서 막혔다. 버그픽스를 기다리거나 엔진을 뒤로 돌리라고 답변이 왔다. 그래서 버그픽스를 기다리고 있다.

Q, 유물을 다 찍어서 올릴 수 없을 때, 정령이 추가되면 유물도 추가되면 위시 리스트 3개를 올려야 한다. 한 개만 올려 확률을 올릴 수는 없나?

생각지도 못한 기능이다. 검토해 보겠다.

Q, 첫 화면을 영지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설정에서 로비나 영지를 미리 선택해 놀 수 있다면 좋겠다.

상황에 따라 불편할 것이라 생각했다. 설정 부분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검토해보겠다.

Q, 영지 17레벨 이후 계획이 있나?

랜드마크도 함께 추가를 해야 할 것 같아 막아뒀다. 추가되면 소급 적용할 것이다.

Q, 코스튬이 다양하게 나왔는데, 영지에서는 코스튬이 적용이 안된다. 추가 계획이 있나?

검토를 했다. 작업량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해드리면 좋겠지만, 더 많은 할 것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현재 여력으로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Q, 게이트의 재도전 등을 추가할 계획은 없나?

전선 도전 모드가 무제한 트라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용돼 있다. 이후 다른 콘텐츠에도 검토를 해보겠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6개월 동안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게임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에버소울에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은 만큼 이용자님들의 지속적인 성원 부탁드리고, 늘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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