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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x컴투스홀딩스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 주목 이유?

작성일 : 2023.06.26

 

27일 0시 정각에 오픈 예정인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이하 제노니아)'가 지난 주 사전다운로드가 공개된 이후 사전다운로드만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2위에 오르는 등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제노니아는 피처폰 시절부터 큰 인기를 끌어온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서모너즈워:크로니클에 이어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클라이언트를 또 한 번 지원하는 작품인 만큼 멀티플랫폼 MMORPG이다. MMORPG의 특성상 장시간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 모바일 환경이 아닌 PC 환경까지 함께 맞춰 개발됐고, 그로 인해 보다 접근성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제노니아는 2008년 처음 출시한 제노니아1에서 시작됐다. 당시 출시 10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흥행 성과를 보여준 게임이다. 일반적인 RPG에서 보기 힘든 허기 시스템이나 낮과 밤의 연출, 무게 시스템, 눈이 오는 상황에서 발자국이 찍히는 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진보적인 수준을 보여주는 게임이었다. 1의 인기에 이어 연달아 출시된 2의 경우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리지널 인기 IP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는 공개 당시부터 카툰렌더링으로 구현된데다 원작 캐릭터의 코스튬이나 페어리 등이 그대로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할 만한 요소가 많았다.

그뿐만 아니라 클래스 영상 등을 차근차근 공개하면서 제노니아 특유의 액션성이나, 맵 인터렉티브 같이 원작을 계승한 듯한 시스템도 다수 볼 수 있다. 이어 제노니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스토리' 하나의 큰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제노니아 공식 유튜브에서는 제노니아 세계관의 계승, 천족과 마족의 대립 등도 공개해 제노니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물론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만의 강렬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침공전을 통해 다른 서버의 이용자나 마을 NPC를 공격하는 대규모 PvP가 구현돼 있어 이전까지의 제노니아와는 다른 느낌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침공전 외에도 던전이나 기사단 콘텐츠 등 여러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오픈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0시 정식 출시하는 제노니아는 각 마켓에서 모바일 버전을 사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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