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딕게임즈가 7일 정식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클로저스RT: 뉴 오더'에는 원작의 다양한 클로저뿐만 아니라 NPC, 심지어 적 캐릭터까지 소환해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각각의 캐릭터가 갖는 고유한 역할이나 성능 등이 갈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보다 게임 진행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초반에 좋은 클로저를 많이 획득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나딕게임즈의 클로저스RT: 뉴 오더는 비교적 빠른 소환 진행, 그리고 제법 높은 확률로 최고 등급 캐릭터가 나오는 만큼 비교적 리세마라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편이다. 때문에 본게임에 앞서 리세마라를 통해 강력한 캐릭터를 집고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리세마라의 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초반 튜토리얼 이후, 이벤트 탭에서 활성화된 보상을 다 받으면 일반 소환 10회, 특별 소환 10회에 20번 소환을 해볼 수 있는 3천 프리즘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소환을 해보고 맘에 들지 않는다면 게임 옵션에서 계정 탈퇴로 초기화한 후 다시 진행하면 된다. 리세마라는 5~10분 사이로 빠르게 진행된다.
또한, 소환을 다 한 이후에는 도감 보상과 10일 훈련 프로그램 이벤트 등에서 추가로 클로저 소환권을 획득해 추가 소환을 노려볼 수도 있다.
현재 리세마라로 가장 선호 받는 S+ 클로저로는 이슬비와 저수지, 볼프강, 루나, 김유정이 있다.
이슬비는 현재 완소 쿨타임 초기화 유틸에 최고의 광역 딜러 클로저이다. 저수지는 탑티어 힐러로 구해두면 힐러 걱정은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루나의 경우 탑티어 탱커로 강력한 쉴드와 보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딜러 라인을 노린다면 이슬비와 볼프강, 힐러와 탱커를 노린다면 저수지와 루나, 그리고 고성능의 유틸리티와 오퍼레이터를 원한다면 김유정을 노리면 된다.
편의상 분류를 나눴지만, S등급 클로저스 역시 강력하다.
칼바크턱스(레인저)의 경우 속성을 무시하는 공격에 강력한 디버프를 거는 특징이 있으며, 이세하(워리어)는 치명가속딜러 중에서도 단일 대상 한정으로 매우 강력한 딜러이다. 고위상력 차원종과 같은 레이드에서 필수적이기도 하다.
아이비(힐러)는 지속힐로 장기전 및 특수 작전에서 유리한 힐러이며, 진소미(탱커)는 초반 활약은 비교적 어렵지만, 극후반까지 성장하면 불굴 효과를 가지고 있는 탱커로서 대활약하게 된다. 선투자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S- 클로저로는 아나(서포터)와 미스틸테인(서포터), 서유리(워리어), 세트(탱커), 오세린(힐러)가 있다.
아나는 치명 버프와 침묵 능력을 가져 버퍼 겸 디버퍼로 활약할 수 있으며, 미스틸은 귀한 정화 능력과 동시에 공증 버프를 가지고 있다. 오세린 역시 미스틸 급은 아니지만 힐과 정화 능력을 가진 만능 서포터이기 때문에 유용하다.
서유리는 계수상 치명탑티어 딜러이며, 세트는 피흡을 통해 자생 탱커로서 생존 능력을 과시할 수 있다.
이외도 다양한 클로저가 존재하지만 리세마라로는 위의 클로저를 2개 이상 들고 가는 편이 보다 게임 진행에 있어 수월하다. 물론 S- 아래의 클로저들 역시 각자 활약할 수 있는 포지션이 있지만, 우선도에서 다소 밀리는 것뿐이니 다른 클로저에 대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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