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5월 5주차, 생도 결투 부문에서는 '남자란이유' 유저가 3주 연속 1위 를 차지하는 한편, '여왕벌' 유저도 영웅 결투에서 3주째 1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투력 랭킹에서는 '여왕벌' 유저가 다시 한 번 전투력을 끌어올리면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생도 결투 TOP 10 내에서는 지난주와 비슷한 무기 조합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선택을 받은 영웅 무기로는 '라스트 커맨더'와 '피스메이커'가 있다. 또한 일반 무기로는 '창천검'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영웅 결투에서는 신규 지원형 영웅 '운명의 지휘자 바네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집계는 30일 오후 5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남자란이유' 유저 3주째 생도 결투 1위
남자란이유 유저가 계속해서 생도 결투 순위 1위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여왕벌 유저가 약 100점 차이로 2위에 랭크됐으며, 지난주 5위를 기록한 바 있는 찐빵 유저는 3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특히 여왕벌 유저는 생도 결투까지 1위를 차지할 경우 영웅 결투 및 전투력 부문을 포함해 3관왕에 오를 수 있는 만큼, 생도 결투 랭킹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4주차와 마찬가지로 영웅 무기 라스트 커맨더와 피스메이커가 랭커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5위 mmrr 유저는 계속해서 별의 포옹을 애용하는 모습이다. 또한 창천검의 픽률이 소폭 상승하는 등 검방패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랭커는 창천검을 통해 방어 후 반격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 '여왕벌' 유저 영웅 결투 최정상 확고히...
여왕벌 유저가 영웅 결투 3주째 1위 자리에 오르는 것에 성공했다. 그는 2위와 약 700점 차이로 점수를 벌렸으며, 두부둥이 유저는 찐빵 유저를 밀어내고 2위 자리에 랭크됐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약 300점 내외의 점수 차이이기에 충분히 순위 변동 가능성이 있다.
5월 5주차 영웅 결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신규 바람 속성 힐러 바네사의 등장이다. 바네사는 영웅 결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 '창천도의 수호룡 이랑'을 완전히 대체했으며 동일한 속성의 탱커 '여신의 사자 플라튼'과 함께 영웅 결투를 접수했다.
현재 영웅 결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합은 크게 두 가지로, '방랑의 그림자 콜트'와 플라튼, 바네사 조합, 그리고 '검은 구원자 브란즈', '순백의 기사 브란셀', 콜트 혹은 바네사 조합이다. 바네사는 이랑과는 달리 힐과 공격력 증가 버프를 동시에, 그리고 즉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여왕벌' 유저 전투력 다시 한 번 상승
전투력 랭킹에서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여왕벌 유저가 다시 한 번 전투력을 상승시키면서 최정상을 차지했다. 여왕벌 유저는 지난주 대비 약 전투력을 28,000 가까이 상승했으며, 2위와 약 5,000의 전투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주 2위를 차지한 링동(전 링동이) 유저는 3위로 순위가 하락했으며, 새로운 2위에는 광무제 유저가 올랐다.
5월 5주차 전투력 TOP 100 랭커의 평균 전투력은 377,982로, 지난주 대비 약 20,000이 상승했다. 이와 같이 랭커들의 전투력이 대폭 상승한 것은 '보석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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