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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첼라노 지역 35~39레벨 몬스터 정보

작성일 : 2023.05.30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나이트 크로우에선 잠시도 쉬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몬스터를 잡는데 사용해야 한다.

메인 퀘스트 기준 20장 부근, 캐릭터 레벨 35 정도부터 좋은 장비나 수집 효과를 충실히 갖추지 않을 경우 슬슬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몬스터가 내 공격을 회피하기 시작하고, 처치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하염없이 늘어진다. 이에 이전 필드로 돌아가 대부분의 시간을 단순 반복 사냥에 사용하게 된다.

이때 각 몬스터별 경험치와 등장하는 수집 재료를 사전에 알고 효율적인 사냥터를 찾는 것이 빠른 성장의 지름길이 된다. 이를 위해 35레벨 ~ 39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첼라노 지역과 던전 몬스터의 경험치, 드롭 재료를 정리해 보았다.

■ 36레벨 : 경외의 바윗길, 청빈의 경사로

첼라노 지역에서 오랜 기간 머물게 될 첫 지역으론 '경외의 바윗길'을 추천한다. 빈 술병이 3:1 배치인탓에 오래 사냥을 해야 하며 악에 물든 가루도 관련된 수집 효과가 클래스에 상관없이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알짜배기가 뱇정되어 있다.

여기에 경험치마저 경외의 바윗길 쪽이 월등히 높다. 청빈의 경사로는 '도움의 손길 XI' 효과(15개씩)를 달성할 때까지만 사냥해주고 평상시엔 경외의 바윗길에서 사냥을 해주는게 좋다.

■ 39레벨 : 알레인 고지대, 회색이끼 군락

첼라노 지역은 특이하게도 36 다음 레벨 사냥터가 바로 39로 훌쩍 뛰어 넘어버린다. 그만큼 몬스터가 처치되는 속도가 체감될 정도로 차이가 난다. 재료 수집 효과도 근거리/원거리/마법으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효율이 그리 좋지 않다.

39레벨을 넘겼다고 이 두 지역에서 사냥하기 보다는 36레벨 지역 경외의 바윗길에서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 지역을 옮기거나 굳이 39레벨 몬스터를 처치하고 싶다면 그나마 '회색이끼 군락'이 더 이득이다. 누더기 망토가 3:1배치라 상당히 적은양이 드롭된다.

■ 일일 던전

35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2구역도 재료 파밍이 주가 되는 번영의 땅과 수련의 숲은 경험치가 동레벨 대의 몬스터보다 약 20% 가량 적다. 그래도 번영의 땅은 2구역부터 사금 주머니가 드롭되기 시작하니 시간 대비 골드 파밍 효율이 월등히 앞서나가게 된다. 

수련의 숲의 경우 구역 별로 일일 퀘스트를 모두 수령해 수행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하면 된다. 1구역에서 1,2,3을 모두 클리어 하고 2구역으로 넘어와 1,2,3을 또 한 번 수행해주면 수련의 숲 상자를 조금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35레벨 부터는 일일 던전에 오로지 경험치 파밍에 집중하는 '산코나 유적'이 개방된다. 같은 레벨 몬스터 대비 무려 2.5배나 되는 막대한 경험치를 PvP 걱정 없이 누릴 수 있으니 빠짐 없이 시간을 사용해주자.

■ 주간 던전

일주일 단위로 시간이 초기화되는 이를레타 신전과 마사르타 얼음 동굴은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약 두 배, 네 배 가까이 되는 경험치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이를레타 신전은 2구역 부터 드롭 테이블에 '세공석'이 추가되어 더더욱 시간을 놓치면 안될 던전이 된다.

다만 산코나 유적과 비교할 때 경험치 효율만 보면 이를레타 신전이 더 낮다. 만약 오늘의 일과가 너무 바빠 캐릭터를 자주 쳐다보지 못할 정도라면 35레벨 부터는 산코나 유적을 우선해서 돌아줘야 한다. 마사르타 얼음 동굴도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사냥할 때 무한정 필드에 캐릭터를 세워두고 방치하기엔 위험 부담이 큰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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