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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PD 깜짝 등장!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선생님 모두 하나 되어 즐긴 이벤트

작성일 : 2023.05.20

 

넥슨은 20일 킨텍스에서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1.5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입장을 시작해 오후 19시까지 진행된다. 공식으로 판매하는 블루 아카이브 굿즈 상점과 금손 유저들이 만든 2차 창작 굿즈를 판매하는 부스가 상시로 운영되었으며, 11시부터 오전 오후로 나누어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인 킨텍스 1관은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유저들로 북적였다. 참가 기회를 얻은 유저들은 총 7천 명이지만, 행사 진행 요원들의 도움으로 큰 혼란 없이 입장이 진행됐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던 유저들은 공식 판매점과 유명 2차 창작자 부스에서 굿즈를 구입했고, 입장 순서가 뒤쪽인 유저들은 코스프레 유저들과 사진 촬영을 즐겼다.


아침부터 킨텍스엔 많은 유저가 모였다 = 게임조선 촬영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은 소정의 굿즈와 팜플렛을 받았다 = 게임조선 촬영


총 4곳으로 나뉜 2차 창작 부스는 금새 긴 줄을 만들었다 = 게임조선 촬영

무대 행사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퀴즈 이벤트, 디제잉 공연, 코스어 포토 타임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레나와 박동민이 맡았으며 유저들과 한마음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오전 공연의 첫 번째 행사로 밴드의 사운드 아카이브 라이브 공연이 시작됐다. 사운드 아카이브 라이브는 작곡가 '미츠키요'가 편곡한 'Constant Moderato'와 'Unwelcome School'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되었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일등공신 레나와 락동민 = 게임조선 촬영


락동민과 함께 미카 소울에 빙의되었던 선생님 = 게임조선 촬영


이어서 생생한 사운드로 블루 아카이브의 OST를 감상할 수 있었다 = 게임조선 촬영


아코와 히마리의 힘을 받은 듯했던 건반 연주자의 강렬한 퍼포먼스 = 게임조선 촬영

다음으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퀴즈 이벤트는 게임에 등장하는 대사나 장면을 유추하는 문제를 보고 문자로 답변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답을 맞힌 유저는 다양한 공식 굿즈를 경품으로 얻었다. 이벤트 사이에는 즉석 이벤트가 진행되어 MC의 즉석 연주회가 진행되거나 사인이 증정되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퀴즈가 끝난 후에 블루 아카이브 배경음악을 작곡한 '노르'와 '카루트'의 디제잉 공연이 진행됐다. 블루 아카이브의 다양한 OST를 강렬한 사운드로 편곡해 연주했으며, 이에 맞춰 유저들이 함성과 박수로 호응하며 장내를 달궜다.


선생님, MC, 스태프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이벤트를 즐겼다 = 게임조선 촬영


선생님들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던 강렬한 디제잉 = 게임조선 촬영

디제잉이 끝난 후 이어지는 2차 밴드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전 공연이 끝났다. 오전 공연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디제잉 공연, 코스어 포토 타임, 2차 퀴즈 타임, 3차 밴드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라이브, 1.5주년 기념 OST 순서로 오후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특별 이벤트인 코스어 포토타임에선 많은 유저가 게임 내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게임의 주인공인 선생님부터 히나, 키사키, 코하루 등 개인 코스프레를 선보인 유저가 있는가 하면 C&C와 게마트리아 같은 단체 코스프레도 등장했다.

코스어 포토타임이 마무리될 무렵엔 블루 아카이브의 김용하 총괄 PD와 박병림 디렉터, 임종규 디렉터가 깜짝 등장했다.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창작자분들과 선생님들께서 페스티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온 세상을 ‘블루 아카이브’로 채우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게임 안팎의 즐길 거리를 준비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이후 행사장의 유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이에 유저들은 김용하 PD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행사는 사운드 아카이브 라이브와 1.5주년 OST 연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 중 일부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실시간 다시 보기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개발트리아의 수장 등장 = 게임조선 촬영


마지막은 코스어와, 그리고 행사장에 모인 선생님들과 함께했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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