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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105주 차 랭킹, 급격히 힘빠진 나마리에, 유행은 원점으로

작성일 : 2023.02.06

 

그랑사가 105주 차 결투장 랭킹 점수 1위는 '쇠질요정', 전투력 1위는 '볼부'가 차지했다.

지난 업데이트로 랭킹에 얼굴을 비춘 나마리에의 인기가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위권에선 나마리에를 사용한 조합이 1/3 가량 줄었으며, 이와 함께 나마리에에게 유리한 큐이의 선택률이 줄어들고, 결투장 대세였던 윈과 준의 선택률이 상승했다. 

■ '쇠질요정' 6,087점 점수 1위 

105주 차 점수 1위는 '쇠질요정'이 차지했다. 파티는 계속해서 윈·유나·이그녹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획득 점수는 6,229점으로 2위 볼부와 차이는 142점이었다. 랭커 평균 획득 점수는 5,751점으로 지난주보다 101점 하락했다.

상위권에 올라올듯했던 나마리에는 그 수가 크게 줄었다. 나마리에를 포함한 조합이 줄어든 대신 그 자리를 윈과 루인을 사용한 조합이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나마리에 파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지난 랭킹에서 점수 1위를 차지했던 카포에라가 4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진 지켜볼 만한 수준이다.

■ '볼부' 전투력 1,789,353으로 1위

볼부가 전투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투력은 2,212 상승한 1,789,353으로 2위 운명과 전투력 차이는 7,658이다. 파티는 결투장이 열린 직후 잠시 세리아드·나마리에·이그녹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윈·유나·이그녹스로 돌아온 모습이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8,995 상승한 1,705,781이다.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평균 전투력이 170만을 넘기긴 했지만, 전투력 상승량은 1만을 밑도는 낮은 수준이다. 특히나 집중 업데이트를 받은 나마리에의 수가 줄어들면서 평균 전투력 상승량도 다소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급격히 힘빠진 나마리에, 유행은 원점으로

문장각인으로 주목받은 나마리에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이번 주 랭커들의 나마리에의 선택률은 26%로 준수한 수준이나 지난주와 비교하면 한 주만에 12%가 빠졌다. 아직 5위를 유지하곤 있지만, 3위까지 올라갔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수준. 그래도 5위 수준의 선택률을 유지할 수 있다면 결투장 메이저 딜러로 사용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반대로 직전까지 유행했던 캐릭터들의 순위는 크게 상승, 윈과 루인은 10%를 넘는 상승률을 보여주면서 각각 3위와 4위에 안착했다. 결국 유행은 다시 돌아 이그녹스와 세리아드에 캐릭터 하나를 더 추가한 조합이 대세를 이루는 모습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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