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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95주 차, 양대 랭킹 1위에 얼굴 비춘 '이그녹스'

작성일 : 2022.11.29

 

그랑사가 95주 차 결투장 랭킹, 점수 1위는 '춘향', 전투력 1위는 '볼부'가 차지했다

이번 주는 조합을 보는 재미가 있었던 주다. 먼저, 상위권에선 지난 주에 비해 세리아드가 한 명 늘고, 이그녹스는 6명이 되는 변화가 있었다. 이그녹스를 사용하는 랭커가 10위에 오른 것도 있지만, 윈을 이그녹스로 교체한 유저도 있었기 때문.

그런데 점유율만 놓고 보면 윈과 세리아드, 이그녹스는 줄어든 반면 레온과 카르시온, 준은 오른 상황이다. 이처럼 상위 10인의 캐릭터 조합과 랭커 50인의 캐릭터 점유율이 정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며 혼잡한 결투장의 상황을 대변했다.

■ 점수 1위 '춘향', 윈->이그녹스 교체하며 4주 연속 정상

춘향이 4주 연속 점수 1위를 이어간다. 획득 점수는 180점 상승한 6,039점이며, 조합은 '세리아드, 루인, 이그녹스'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윈을 이그녹스로 교체한 상황. 춘향이나 쇠질요정처럼 윈 대신 이그녹스를 사용하거나 이그녹스를 포함한 파티로 10위 안에 든 랭커가 늘어나면서 10위권엔 이그녹스가 6명이나 되는 진풍경을 낳았다. 10위권만 놓고 보면 윈보다도 더 많은 랭커가 사용하는 상황이다.

이번 주 랭커 50인의 평균 획득 점수는 5,514점이다. 벨 교수 이벤트가 종료를 앞둔 상태라 그런지 평균 획득 점수는 2점 하락했다.

■ 전투력 1위 '볼부', 여기도 이그녹스가 정상 점령

이번 랭킹 전투력 1위는 '볼부'다. 전투력은 2,300 상승한 1,672,046이며, 지난 랭킹 1위였던 우주를 추월해 1위 점령에 성공했다. 우연하게도 전투력 랭킹에서도 이그녹스 사용 파티가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랭커 50인의 평균 전투력은 10,666 상승한 1,579,678이다. 상승량이 두 자릿수에 불과했던 지난 랭킹에 비해 많이 높아진 수준이지만, 업데이트가 없는 주간의 전투력 상승량과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 상위권에선 잘나갔는데? 윈·세리아드·이그녹스 '파란불'

앞서 언급한 대로 윈과 세리아드, 이그녹스의 점유율이 하락했다. 반면 레온과 준, 카르시온은 상승한 상황. 여기에 루인까지 포함하면 이번 주 결투장은 공격적인 빌드를 사용하는 랭커들이 조금 더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살펴본 바와 같이 랭킹 꼭대기를 점령한 유저들은 여전히 윈이나 세리아드, 이그녹스 같은 안정적인 파티가 많은 상황이라 점유율이 언제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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