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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90주 차 랭킹, 주춤한 '윈, 세리아드, 루인' 3대장

작성일 : 2022.10.24

 

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 90주 차 결투장 랭킹, 점수 1위는 '향', 전투력 1위는 '빛'이 차지했다

핼러윈 기념 신규 그랑웨폰으로 나마리에의 '발푸르기스'와 카르트·카르시온의 '할페티'가 추가됐다. 하지만 두 그랑웨폰 모두 PVP보단 PVE, 그것도 보스전에 특화된 그랑웨폰인 만큼 결투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두 캐릭터를 사용하는 랭커 중 신규 그랑웨폰을 채용한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이번 주 윈의 채용률은 14% 하락한 66%를 기록했으며, 한때 채용률 100%를 기록하던 10위 내 윈 사용률 또한 8할 수준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전히 점유율 50%가 넘는 캐릭터는 윈 하나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지난 89주 차 랭킹에서 집계 오류로 인해 호둥이, 우주, QUAD 세 분의 팀 조합이 잘못 표기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89주 차 랭킹은 수정이 완료되었으며, 이전 랭킹도 재확인을 마치는 대로 즉시 수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독자분들께 혼란을 드려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후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10월 20일 점검 후 기사단명에 공백을 포함할 수 있는 현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선 게임 내 10월 24일 오전 4시 랭킹에 표시된 기사단명을 반영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점수 1위 '향', 잠시 주춤 땅남매

결투장 90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향'이 차지했다. 획득 점수는 6,021점으로 2위 '장줘'와 차이는 31점이다. 1위 랭커의 이름이 바뀌긴 했지만, 1위 조합은 '해송'이 추가된 9월 4주 차 랭킹 이후 약 5주 동안 '윈, 세리아드, 루인'으로 고정됐다. 간혹 세리아드를 뺀 조합이 2위까지 따라붙긴 했지만, 이번 주에도 역시 윈, 세리아드, 루인 조합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결투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관계로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102점 하락안 5,548을 기록했다. 1위 향 외 6천 점을 넘는 랭커가 없었으며, 향 또한 6천 점 초반을 기록했다. 

■ 전투력 1위 '빛', 10위 내 랭커 전원 팀 전투력 160만 돌파

전투력 랭킹 1위는 '이그녹스, 레온, 큐이' 조합을 사용한 '빛'이 차지했다. 전투력은 1,661,115로 2위 '달'과 전투력 차이는 918이다. 주목할 점은 큐이 사용 파티가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출시 초기 결투장을 주름잡던 '윈, 큐이, 세리아드' 조합 이후 오랜만에 큐이가 포함된 조합, 그것도 이그녹스와 함께 불속성 캐릭터 두 명이 함께한 파티가 1위에 오른 것이다.

한편 랭커 50인의 평균 전투력은 15,420 상승한 ,1536,445를 기록했다. 전투력 상승량은 지난주와 대동소이하며, 신규 그랑웨폰 업데이트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약 2주 동안 전투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주춤한 1위 조합, 레온과 카르시온 '다소 회복'

지난 랭킹에서 80%에 육박했던 윈의 점유율이 66%로 하락했다. 이와 함께 단짝 친구들인 세리아드와 루인의 선택률도 소폭 하락했다. 반대로 지난 랭킹에서 큰 하락을 보여준 이그녹스와 레온, 카르시온은 점유율을 회복해 다시 상위권에 얼굴을 비추는 중. 힘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한 때 결투장을 주름잡은 캐릭터답게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카이토는 10%를 오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하필 메타 파티가 땅속성 캐릭터를 둘 다 사용하고 있고, 탱커 자리도 레온이나 이그녹스라는 대체제가 있어 매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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