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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88주 차 랭킹, '춘향' 양대 랭킹 1위 석권!

작성일 : 2022.10.11

 

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 88주 차 결투장 랭킹은 양대 랭킹 모두 '춘향'이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끝났다.

지난 업데이트로 어둠의 정령왕 '타나튬'이 추가됐지만, 결투장에 영향을 주는 콘텐츠는 아니었다. 타나튬보다 더 영향을 준 콘텐츠는 바로 신규 월정석이다. 특히 크리티컬 대미지를 높여주는 '필살'은 카르시온이나 결투장에서 카르시온과 준에게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점수 1위 '춘향', 하락한 랭커 평균 점수 눈길

결투장 점수 랭킹 1위는 지난 주에 이어 '춘향'이 1위를 차지했다. 조합은 여전히 '세리아드, 윈, 루인'으로 메타 파티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랭킹 획득 점수는 6,228점으로 지난 랭킹 대비 347점 하락했다.

랭킹 점수가 하락한 것은 춘향만이 아니다. 평균 점수는 지난 랭킹 대비 164점 하락한 5,665점이다. 사실 이번 랭킹에서 6천 점을 넘긴 랭커는 1위 춘향과 2위 '쇠질요정' 둘 뿐이며, 3위 '호둥이'부터는 5천점에 진입한다. 지난 랭킹에서 상위 9명의 랭커가 6천 점을 넘긴 것을 생각해보면 다소 낮은 수치다. 해송 출시 후 후끈 달아올랐던 결투장 열기가 이제 차차 가라앉는 것으로 보인다.

■ 전투력 1위도 '춘향', 한 걸음씩 전투력 160만 돌파하는 랭커들

전투력 랭킹에서도 '춘향'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전투력은 16,270 상승한 1,630,593으로 지난 랭킹 2위였던 '수플러스'를 전투력 1,737 차이로 추월하며 정상에 올랐다. 10위권 내 다른 랭커들 역시 카이토, 준, 큐이, 이그녹스 등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캐릭터를 픽하며 파티를 육성하고 있다.

평균 전투력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22,380 상승한 1,516,278을 기록했다. 다 함께 윈과 해송을 키우고 있는 만큼 전투력 상승량은 비슷한 수준이다. 단, 평균 전투력이 해송 출시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만큼 이후 상승세는 완만한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이그녹스, 루인 추월해 점유율 3위 기록

이그녹스가 자신의 최고 점유율을 갱신하며 캐릭터 점유율 3위를 달성했다. 30%를 넘긴 적은 여러 번 있었지만, 4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황을 한 번에 뒤집는 저항 불가능한 전체 상태 이상 공격은 부족하지만, 고룡 그랑웨폰 '코르도'의 대미지 증가, LP 주유, 공격력 및 방어력 감소 효과로 전장을 휘젓고 다닐 수 있어 어느 파티에서든 1인분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느낌이다.

비슷한 느낌인 레온의 점유율도 다소 상승했으며, 준 역시 기존 '레온, 카르시온, 준' 파티 외에도 여러 곳에 용병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준의 경우 많은 랭커가 신규 크리티컬 증가 월정석을 장비시키면서 순위가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나마리에와 큐이, 카르시온과 카이토 등 '유리대포'에 가까운 딜러나 현재 메타에 어울리지 않은 딜탱의 점유율은 다소 하락했으나 10위 내에서도 보이는 선택지인 만큼 아직까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만, 유나의 경우 이그녹스에게 상성 상 불리하고, 나마리에와 비교해 땅속성 캐릭터를 빠르게 잡아내지 못하는 만큼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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