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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9월 3주차 랭킹, 도끼 세인의 등장, 불 여포가 대항마로!

작성일 : 2022.09.20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9월 3주차, 생도 결투 부문에서는 '정열적인파인애플' 유저가 3주 연속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영웅 결투에는 '키아누리브스' 유저가 최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전나쎄다' 유저는 여전히 전투력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투력 21만을 돌파하면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페셜 영웅 '백화마근 세인'과 영웅무기 '크로셀'이 등장하면서 PvP의 메타에 변화가 생기기도 했다.

※ 본 집계는 20 오전 11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정열적인파인애플' 유저 3주 연속 1위 기록, 크로셀 인기는 시들

정열적인파인애플 유저는 3주째 생도 결투 랭킹 1위를 유지하면서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현재 2~3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리고 있는 상황으로, 한동안 정열적인파인애플 유저의 독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열적인파인애플 유저의 뒤를 이어서 치까 유저와 남자란이유가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새롭게 추가된 영웅무기 세인 도끼는 태오 검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태오 검은 등장과 동시에 PvP의 판도를 바꾸는 새로운 메타로 자리매김하는 듯한 모습이었으나, 세인 도끼는 태오 검에 비해서는 파급력이 약한 추세다. 기존에 생도 결투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제이브 창과 크리스 대검, 그리고 태오 검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점차 건틀렛 무기를 사용하는 최상위 랭커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기존에 생도 결투는 대검과 마법총 조합이 대세를 이뤘으나, 점차 마법총보다는 건틀렛으로 갈아타고 있는 듯한 움직임이다. 달빛 건틀렛은 에어본 효과와 함께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기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창천 건틀렛 또한 기절 효과를 활용한 연계에 용이하기에 주목받고 있다.

■ 키아누리브스 유저 영웅 결투 1위 탈환, 4성 물 세인의 등장과 4성 불 여포의 재평가

9월 2주차, 전나쎄다 유저에게 영웅 결투 최정상 자리를 내주면서 6주 연속 1위를 놓친 키아누리브스 유저가 다시금 복귀했다. 키아누리브스 유저는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전나쎄다 유저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는 상황이며, 전나쎄다 유저도 1위 탈환을 위해 맹추격 중이다. 이에 2위와 3위 간의 격차는 매우 커진 듯한 모습이다.

신규 스페셜 영웅 4성 물속성 '백화마근 세인'의 등장은 영웅 결투의 기존 메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도끼 세인은 '사냥 시작' 패시브 스킬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원거리 피해를 받을 시 30% 확률로 멸시I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멸시I은 물속성 대미지 30% 증가, 이동속도 30% 증가, 원거리 피해 50% 감소, 액션이상 면역 등의 효과를 가진다.

특히 4각성 시에는 사냥 시작 패시브 스킬이 강화돼 멸시II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멸시II 효과가 적용되면 물속성 대미지 75% 증가, 이동속도 100% 증가, 원거리 피해 면역, 액션이상 면역으로, 원거리 공격 영웅에 대해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원거리 영웅을 활용하던 유저들은 도끼 세인의 카운터로 4성 불 '여포'를 기용하는 추세다. 여포는 비각성 시에는 매우 효율이 떨어지나,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낙법과 함께 각성을 거듭할수록 슈퍼아머 효과 등을 얻어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특히 여포는 근거리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방어력이 뛰어나다는 점도 유저들이 여포를 기용하는 이유 중 하나다.

■ 전나쎄다 유저 5주 연속 전투력 랭킹 1위, 평균 전투력은 156,757

전나쎄다 유저의 성장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전나쎄다 유저는 단 일주일만에 전투력 18,000 가량을 상승시키면서 전투력 랭킹 부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위인 킹리치 유저는 20,000 전투력을 상승시키면서 전나쎄다 유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상위 랭커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반면에, 전투력 랭킹 TOP 100 기준 전투력 상승률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3주차 TOP 100의 평균 전투력은 156,757로, 지난주에 비해 약 7,000 가량 상승했다. 매주 10,000 이상의 평균 전투력 상승이 이뤄져왔으나 점차 성장 곡선이 완만해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랭커 간의 전투력 격차도 조금씩 벌어지고 있으며 TOP 100 내 순위 변동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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