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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결투장 73주 차 랭킹, 이그녹스와 카르시온 희비 교차

작성일 : 2022.06.27

 

그랑사가의 결투장 73주 차 랭킹, 점수 1위는 '흑광', 전투력 1위는 '쇠질요정'이 차지했다.

이그녹스의 출현으로 결투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양쪽 랭킹 모두 이그녹스를 사용하는 랭커가 대폭 늘어났으며, 이에따라 캐릭터 점유율도 크게 요동치고 있다. 랭커마다 사용하는 이그녹스 조합도 다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점수 1위 '흑광', 오랜만에 정상 밟은 카이토

73주 차 점수 1위는 6,334점을 획득한 '흑광'이 차지했다. 지난 랭킹과 비교하면 93점 가량 상승했으며, 2위 '패기'와 점수 차이는 84점이다. 2위부터 10위까지 랭커들의 점수 차이가 많아야 39점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10위권에 이그녹스 사용 랭커가 두 명이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 한 주 만에 최상위권에 이그녹스 파티가 등장한 것이다. 두 파티 모두 이그녹스와 함께 세리아드를 채용했으며, 남은 한자리를 마찬가지로 전열 캐릭터인 카이토와 레온으로 메꿨다.

이번 주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4점 상승한 5,979점이다. 결투장에 큰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평균점에 머물렀다고 봐야 할 것이다. 

■ 이그녹스 채용한 '쇠질요정', 이번 주도 전투력 1위!

이번 랭킹 전투력 1위는 변함 없이 '쇠질요정'이다. 사용 조합은 카르시온과 준 대신 세리아드와 이그녹스를 사용한 파티다. 쇠질요정 외에도 10위권에는 이그녹스 사용 파티가 두 명이나 늘어 총 4명이 되었다. 10위 랭커 중 4할이 이그녹스를 사용하는 것. 특이하게도 겹치는 조합 없이 자신만의 파티로 결투장에 등반하고 있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1,689 하락한 1,163,895다. 신규 캐릭터 이그녹스가 대거 투입되면서 성장 차이로 인해 평균 전투력이 하락한 것이다. 50위권 랭커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가 이그녹스를 채용하고 있어 랭킹 변화로 인해 당분간 평균 전투력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 떠오르는 '세리아드-이그녹스', 지는 '카르시온-준'

등장하자마자 점유율 12%로 시작한 이그녹스가 이제 20%의 문턱을 밟았다. 마찬가지로 기존 캐릭터의 그랑웨폰을 공유하는 카르시온이 등장했을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다만, 카르시온은 상성 속성인 빛속성이 결투장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반면 이그녹스는 상성 속성인 물속성 캐릭터들이 여전히 현역이라 좀 더 일찍 한계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그녹스의 가장 우수한 파트너인 동시에 카운터인 세리아드는 오랜만에 40% 고지를 넘겨 42%를 기록했다. 반면 카이토는 오히려 점유율이 줄어든 상황. 이는 카르시온과 카이토의 자리를 이그녹스가 대체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기존에 마이너 캐릭터였던 윈, 큐이, 루인의 약진도 눈여겨볼 부분. 특히 큐이의 경우 이그녹스와 조합으로 결투장에 불을 지르며 오랜만에 방화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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