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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이동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독 저항 맞추면 편안한 액트3 보스 공략

작성일 : 2022.04.08

 

언디셈버 액트 3는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패턴의 보스가 등장한다. 단순히 피해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동에 제약을 주는 패턴이 다수 등장해 이동기의 중요성이 보다 강조된다. 다행히 액트 2에서 이동기의 사용 횟수를 늘려주는 링크 룬을 제공하는 만큼 해당 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엑트 2에는 총 여섯 종류의 보스가 존재하며, 그중 '나무못박이'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에 개입을 하지 않는 보스인 만큼 놓치기 쉬운 보스이기도 하다. 맵 100%를 채우는 플레이어라면 만나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패스도 가능하니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액트 3는 밀림 지대의 분위기에 맞춰 물리와 독에 특화된 지역으로 대부분의 보스가 이를 혼용해 사용한다. 액트 2의 경우 최종 보스가 혼자 다른 속성을 사용해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액트 3는 최종 보스까지 일관된 속성으로 무장하고 있어 방어도와 독 저항을 높이면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거대 폭군 (물리/독)

거대 폭군은 액트 3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보스 몬스터다. 물리/독 피해로 속성이 구분돼 있지만, 물리 위주의 공격을 펼치며, 간혹 다른 속성의 피해도 섞여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패턴은 무난하게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지만, 일부 패턴의 반응 속도가 빠르거나, 혹은 방향이 랜덤한 경우가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 회전 공격

거대 폭군의 살짝 이동하며 회전해 주변에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원거리에서 딜을 한다면 맞을 일 자체는 없으나, 근접해서 전투하는 빌드라면 피해가 제법 들어온다. 힘에 투자를 했다면 쉽사리 복구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힘에 투자를 안 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발동 자체가 빠르기 때문에 보고 피하기는 어렵고, 언제든지 이 공격을 맞아도 살 수 있도록 생명력을 유지해야 한다.

- 전진 공격

두 앞발을 내려찍으며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패턴이다. 거대 폭군은 이 돌진을 이용해 자주 자리를 이탈하는 특징이 있다. 공격 속도가 빠르지는 않기 때문에 회피가 가능하며, 만에 하나 맞았더라도 다음 공격이 들어오기 전에 이동기로 벗어나면 무리 없이 넘길 수 있다.

- 내려찍기

앞발을 들었다가 내려찍으며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패턴이다. 거대 폭군의 생명력이 50% 이상이라면 전방 3방향으로 발사되지만, 생명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5방향으로 충격파가 발생한다.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위력도 강한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 발구르기

거대 폭군의 패턴 중 가장 주의해야 할 '한방기'다. 제자리에서 날개를 퍼덕이며 전방으로 발을 굴러 흙먼지를 뿌리는데 위력 자체도 강한 데다 빠르게 연타가 들어오기 때문에 캐릭터가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최대 생명력을 유지하거나 거리를 벌리며 전투를 하는 것이 좋다. 만에 하나 피격되면 빠르게 이동기로 벗어나야 한다.

◆ 나무못박이 (물리/독)

나무못박이는 퀘스트 중에는 만나볼 수 없는 보스 몬스터로, '미르나무 언덕' 지역에서 정체불명의 노인을 만나고 그 뒤로 이동해 보면 포탈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개 이런 보스의 경우 서브 퀘스트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보스는 서브 퀘스트 없이 저널을 모으기 위한 몬스터인 셈.

이전 보스인 거대 폭군에 비해 위력이 월등히 강하고 범위가 넓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돌진도 위협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나무 휘두르기

나무못박이의 가장 기본적인 패턴이다. 도끼를 내려찍는 패턴과 나무를 휘두르는 패턴이 섞여 랜덤한 연계기처럼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휘두르기만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내려찍고 휘두르는 등 변칙형이 많다.

휘두르는 패턴이 발동하면 전방으로 전진하면서 발동하기 때문에 후방으로 이동하면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 대지 충격파

지면을 내려찍혀 부채꼴 형태의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패턴이다. 기본적으로는 1회만 시전하지만, 나무못박이의 생명력이 감소하면 액트 2의 최종 보스처럼 연달아 내려찍기도 한다. 피해량도 크고 범위도 넓어 주의해야 할 패턴이다.

- 도끼 던지기

전방에 부채꼴 형태로 도끼를 던지는 패턴이다. 도끼에 맞으면 둔화에 걸려 캐릭터가 느려지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3개의 도끼를 던지지만, 나무못박이의 생명력이 낮아지면 5개의 도끼를 던진다. 위력 자체는 약하지만 둔화가 걸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앞선 나무 휘두르기 패턴과 마찬가지로 나무못박이의 주변을 돌면서 후방을 잡는다면 도끼 던지기로부터 안전하다.

- 독 충격파

독 충격파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패턴이 아닌 다른 패턴과 섞여 등장하는 패턴이다. 나무 휘두르기나 돌진 등의 패턴 등의 마무리 공격에 함께 발동돼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힌다. 특히, 생명력이 떨어지면 충격파가 2중으로 발생하기도 해 후반 사망을 불러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 독 구체 공격

독 구체 5개를 주변에 곡사포 형태로 발사하는 패턴이다. 눈으로 보고도 쉽게 피할 수 있어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은 패턴이나, 앞서 언급한 독 충격파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돌진 공격

별다른 전조 없이 갑작스레 돌진하며 피해를 준 후 나무로 막타를 내리꽂는 패턴이다. 돌진 시에 별도의 공격 모션이 있는 다른 보스와 다르게 돌진 패턴이 발동한 시점에 정면에 있으면 넉백 당하면서 계속해 피해를 입기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라말다의 가지 (물리)

라말다의 가지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가지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보스 몬스터다. 액트 3의 보스가 대부분 물리와 독을 혼용으로 사용한데 반해 라말다의 가지는 물리에 특화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

플레이어를 순간적으로 가두는 패턴이 있어 순간 이동이나 도약 공격 등의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횟수를 늘려주는 링크 룬을 사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챙겨두자.

- 가지 공격 (부채꼴)

부채꼴 형태의 범위에 나뭇가지로 연속 공격을 가하는 패턴이다. 단발 위력은 높지 않지만, 빠르게 연타하기 때문에 피해를 입으면 빨리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라말다의 가지는 후술할 감옥 패턴까지 겹쳐 이동기를 써야 하는 상황이 많으므로 이동기 사용 횟수를 증가시켜주는 링크 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촉수 공격 (일직선)

일직선으로 가지를 이용해 공격하는 패턴이다. 부채꼴 패턴에 비해 범위가 좁기 때문에 보스를 돌면서 공격하면 피격당할 일은 크게 없는 편이다. 다만, 일직선 공격은 한 방이 강력한 편이다.

- 나무 감옥

즉시 플레이어의 밑에 나무로 만들어진 감옥을 만들어 가두는 패턴이다. 라말다의 가지는 나무 감옥으로 플레이어를 가두고 이어 부채꼴 공격과 같은 높은 피해의 패턴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나무 감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무 감옥을 공격해 부수거나 이동기를 이용해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 주로 이동기를 이용해 벗어나는 편이며, 이후 보스 패턴을 대비해 사용 횟수 링크 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대지 충격파

가지를 바닥에서 위로 긁어 올리며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패턴. 라말다의 가지는 정면에서 공격받을 경우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아 원형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잡는 것이 유리한 편이다. 이렇게 보스 공략에 나설 경우 대지 충격파에 공격당할 일은 거의 없는 편이다.

◆ 라말다의 꽃 (물리/독)

라말다의 꽃은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지속적인 피해르 압박을 주는 보스 몬스터다. 대개 한 방딜을 가지고 있는 보스 몬스터와 다르게 꽃을 지속해서 소환해 플레이어를 괴롭히며, 여기저기 땅을 파고 숨어들어 시간을 버는 특징이 있다.

라말다의 꽃을 상대할 때에는 소환되는 꽃을 다 처리하며 싸우는 방법과 보스 몬스터를 극딜해 빠르게 넘기는 방법이 있다. 대개 광역 공격이 좋은 빌드라면 꽃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 딜을 할 수 있고, 반대로 근접 빌드 같이 꽃을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라면 독 저항을 극대화해 꽃의 독 투사체를 무시하고 빠른 극딜로 클리어할 수 있다.

- 독 회전 공격

빠르게 회전하며 주변에 독을 뿌리는 패턴이다.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고, 범위도 넓지 않아 거리를 벌리고 있다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근접 빌드더라도 힘에 투자를 했다면 위협적이지는 않다.

- 독 일직선 공격

독을 일직선으로 쏘아내는 패턴이다. 앞선 패턴과 마찬가지로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다만, 계속해서 독에 노출될 경우 서서히 생명력 관리가 안 될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맞지 않는 것이 좋다.

- 땅 파기

라말다의 꽃이 땅을 파고 들어가 모습을 숨긴 후, 일정 시간 후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튀어나오면서 피해를 입힌다. 라말다의 꽃은 플레이어의 생명력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데 특화돼 있지만, 땅 파기 패턴의 경우 생각보다 위력이 있으므로 꾸준히 자리를 옮겨가며 땅 파기 패턴을 맞지 않는 것이 좋다.

- 꽃 소환

라말다의 꽃의 핵심 패턴. 맵 전역에 꽃을 소환해 지속적으로 독 투사체를 발사한다. 생명력이 낮아 쉽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맵 전역에 랜덤한 위치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공격 범위가 넓지 않은 빌드라면 처리가 성가실 수 있다.

플레이어의 딜이 부족할 경우 꽃이 계속해서 쌓여 화면 전체를 독 투사체로 도배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넓은 범위를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스킬 빌드라면 별 상관없지만, 만약 그러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면 독 저항을 75%까지 맞춰두고 보스를 빠르게 잡는 방법도 가능하다.

◆ 라말다의 뿌리 (물리)

라말다의 뿌리는 넓은 지역에 이동을 방해하는 늪을 깔고 나머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주는 광역기를 주는 패턴이 주요한 패턴이다. 때문에 이동을 방해하는 늪지를 잘 피해 가며 딜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라말다의 뿌리는 스스로 생명력을 회복하는 패턴도 있기 때문에 딜을 꾸준히 넣지 않으면 장기전에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딜 특화 세팅을 하고 광역 공격을 무빙으로 극복하는 것이 주효하다.

- 늪지 생성

랜덤한 위치에 3개의 늪지를 생성하는 패턴이다. 늪지를 지나갈 때에는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느려지기 때문에 후속으로 오는 광역 공격을 피하기 껄끄러워진다. 때문에 늪지를 피해 가며 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말다의 뿌리의 생명력이 낮아지면 늪지를 4개까지 생성하기도 한다.

- 대지 충격파

부채꼴 형태로 대지를 솟아오르게 해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위력 자체도 강하고, 범위도 넓은 편이다. 늪지 때문에 이동에 제약까지 생기기 대문에 모션이 보이면 빠르게 이동기로 벗어나는 것이 속 편하다.

- 생명력 회복

라말다의 뿌리가 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앉아 생명력을 회복하는 패턴이다. 라말다의 뿌리 아래로 늪지와 같은 이펙트가 생성되며 생명력이 차오르는데, 10% 이상 차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빠른 딜이 중요하다. 딜이 약하거나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장기전이 될 수밖에 없다.

- 원형 충격파

라말다의 뿌리가 팔을 들어 올린 후, 힘을 모아 내려치는 강력한 스킬이다. 피격 시 한 방에 사망할 정도로 강력한 피해를 준다. 다만, 발동이 워낙 느리기 때문에 손쉽게 벗어날 수 있다. 이동기를 이용한 회피가 주요한 편.

다만, 늪지 생성과 함께 패턴이 겹쳐 캐릭터가 구석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발동하면 상당히 골치가 아픈 편이다. 보스 주변을 돌며 딜을 하면 앞선 대지 충격파는 이동기 없이 무빙으로도 피할 수 있어 이동기는 이 패턴에서 벗어나는데 사용하는 것이 좀 더 편하다.

◆ 여왕 라말다 (물리/독)

여왕 라말다는 액트 3의 최종 보스로 꾸준한 공격 템포와 넓은 범위, 빠른 속도 등을 겸비한 보스이다. 다만, 위력적인 패턴보다는 연타성 패턴이 주를 이루는 만큼 피격 당하더라도 범위에서 재빨리 벗어나면 피해를 크게 받지 않아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맵 구성 자체도 고정형 보스인 만큼 어디서든 딜을 하기가 쉬워 근접 빌드 역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액트 2의 최종 보스보다 갑작스레 사망할 구간 역시 적어 라말다의 가지, 꽃, 뿌리를 처리한 플레이어라면 별 무리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 가시 공격

바닥에서 가시를 솟아오르게 해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크게 2종류가 있는데, 다른 패턴과 함께 섞여 나오면서 2~3번 짧게 치는 패턴이 있으며, 반대로 맵 전역에 걸쳐 기다란 가시가 솟아오르며 빠르게 피해를 주는 패턴이 있다.

다만, 두 패턴 모두 장판 형태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무난하게 무빙으로 회피할 수 있다. 또한, 연속 공격인 만큼 1~2대는 허용하더라도 큰 무리가 없는 편이다. 단, 길게 솟아오르는 패턴의 경우 연속으로 맞으면 막대한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가지 내려찍기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패턴과는 반대로 가지를 내려찍어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발동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편이며, 대각선으로 오는 순서와 세로로 연달아 오는 순서가 정해져 있어 보고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시 공격과 마찬가지로 한두 대 맞는다고 사망할 정도의 위력도 아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는 편이다.

- 맹독 분출

부채꼴 형태로 독을 분사하는 패턴이다. 연속해서 분사하는데, 분사 시마다 부채꼴의 넓이가 점점 널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마지막 공격은 무조건 플레이어 방향으로 분사한다. 맵 한쪽 방향 끝으로 벗어나 있으면 여유롭게 피할 수 있으며, 마지막 공격만 조심하면 된다. 

전반적으로 피해량도 높지 않고, 액트 3 클리어를 위해 독 저항을 올려뒀다면 그다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 연속 충격파

여왕 라말다의 패턴 중 가장 주의해야 하는 패턴이다. 가지 하나를 빠르게 내려찍어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패턴으로, 앞선 패턴과 다르게 연속으로 5~6번 빠르게 내려찍는다. 위력도 여왕 라말다의 공격 중 가장 위협적이고 범위도 넓어 기습적으로 피해를 받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첫 타에 반응해 빠르게 이동기로 벗어나는 것이 좋다.

- 나무 감옥

라말다의 가지가 사용했던 나무 감옥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바닥에서 나무 감옥이 솟아나 플레이어를 가둔다. 이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면 이동만으로도 피할 수 있으며, 만약 갇힌다면 빠르게 이동기로 탈출하면 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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