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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투자한 학생들을 총동원 할 때! 첫 총력전 '비나' 추천 캐릭터는?

작성일 : 2021.11.17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에 보스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이 16일 업데이트됐다.

총력전은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동원해 거대 보스를 처치하고 처치 시간과 난이도에 따라 산정되는 포인트를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콘텐츠다. 상시로 개방하지 않으며 일정 기간 동안 지정된 특정 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정식 서비스 이후 1주일 만에 개방된 점을 감안해 랭킹별 보상은 차등 없이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목표는 누적 포인트별 보상이 되는데 아직 육성이 완료되지 않은 대부분의 유저라면 모든 보상을 얻는 것이 꽤 버거울 수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이번 총력전 시즌 BETA의 보스 '비나'의 정보와 추천하는 학생을 정리해 보았다.

■ 데카그라미톤 : 비나

비나는 아비도스의 사막화된 지역에서 등장하는 뱀 현상의 거대괴수로 3페이즈까지 나뉘어 있다. 방어 속성은 중장갑으로 관통형 공격 타입의 캐릭터 위주로 사용하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 개체만 등장하므로 기존 지역에서 사용하기 힘든 말뚝딜 유형의 캐릭터가 선전할 수 있는 보스다.

페이즈 변환 시점은 체력 60%, 25% 지점으로 전환 시 이동 + 컷신이 꽤 긴 편이므로 버프 계열 스킬을 사용해 코스트를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보스 타격 범위가 넉넉하고 단일 대상이므로 히비키나 무츠키 등 범위 중첩형 딜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스킬을 발동할 때 위로 드래그하는 식으로 빠르게 발동해도 무방하다.

■ 추천 캐릭터

- EX 스킬 사용 공격수 : ★3 이오리, ★3 네루, ★1 피나

서포터의 EX스킬을 사용해 준 다음 코스트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EX 스킬을 최우선적으로 사용해 딜을 꽃아 넣는 분대의 메인 딜러 역할로 활약하기 좋은 캐릭터다. 이오리는 3코스트로 남들의 배는 되는 화력을 꽃아 넣는 관통 공격수로 그 위력을 이번 총력전에서도 여실히 발휘한다. 

네루는 분노상태일때 대미지 보정이 이중으로 적용되는 캐릭터로 이동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스킬 발동 타이밍에만 집중할 조절할 수 있는 총력전에서 활용하기 좋은 딜러다. 특히 분노 상태일 때 회피 수치까지 올라 힐러의 도움을 받으면 탱킹까지 맡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피나는 상기한 3성 딜러가 없을 때 대안으로 사용하기 좋은 1성 딜러다. 한 번 공격을 시작하면 자신에게 공격속도 버프를 걸어가며 높은 화력을 투사하는 캐릭터이나 공격 시작 전 총을 거치하는 모션이 워낙 길어 다른 곳에선 도저히 사용하기 힘든 단점이 총력전에선 해결되기 때문이다. 다만 사용처가 사실상 비나 총력전에 국한되어 과투자는 삼가야 한다.

- EX 스킬 사용 서포터 : ★3 마키, ★2 아카네, ★3 카린, ★1 코타마

마키는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일반 스킬과 최상의 지형 상성이 합쳐져 이번 총력전에서 가장 크게 활약하는 캐릭터다. 피나와 동일하게 거치대를 설치하는 모션을 가지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단점이 상쇄되기에 장점만 챙길 수 있다.

아카네는 마키와 같이 방어력 감소를 가지고 있는 관통형 딜러로 역시 총력전에서 활약하기 좋은 캐릭터다. 특히 아카네는 마키와 달리 EX 스킬 사용 시 방어력 감소 효과가 나와 다른 방어력 감소 요원과 같이 쓸 수 있어 더욱 가치가 높다.

카린은 서브 스킬의 아군 공격력 증가 자체로도 가치 있는 캐릭터며 초대형 적 상대로 높은 추가 대미지를 주는 EX 스킬로 화력지원까지 가능한 캐릭터다. 비나의 경우 초대형 판정이 적용되어 분대의 딜을 올려주면서 자신도 높은 딜링을 뽐낼 수 있다.

코타마는 총력전에 특화되어 있다고 봐도 좋은 스킬 구성 덕에 당연히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카린과 동시에 사용할 경우 둘 중 한 명의 서브 스킬만 적용되므로 만약 카린을 가지고 있다면 두 번째 파티부터 기용하는 것이 좋다. 

- 토템 딜러 및 서포터 : ★3 히비키, ★2 노노미, ★2 준코

히비키는 아군의 치명 대미지를 올려주는 효과 하나만으로 채용할 가치가 있다. 다만 공격 타입이 폭발형이라 이번 총력전에선 EX 스킬에 코스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다른 관통형 딜러에게 양보하는 편이 효율이 더 좋다.

노노미는 3성 딜러만으로 파티를 구성할 수 없을 때 채용할만한 선택지로 대형 대상으로 추가 대미지를 추는 서브 스킬이 비나를 상대로 발동되기 때문에 굳이 EX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딜량을 뽑아내 준다. 

준코는 또한 스토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미 육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노노미를 사용해도 딜러가 부족할 경우 빈자리를 채워 넣기 좋다. 다만 일반 스킬이 총력전에선 파티가 중과부적일 때 최후의 발악 수단 말고는 효용이 없어 앞서 설명한 캐릭터가 모두 없을 경우에나 고를 선택지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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