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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폭발이다, 라인게임즈 이카루스 이터널 '색과 공' 유적

작성일 : 2021.04.20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에는 퍼즐을 풀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유적이 준비되어 있다.

유적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반드시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튜토리얼에 가까운 초반 지역을 넘어서고 나면 간혹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곤란할 때도 있다. 또한 유적에 반드시 있는 보물 상자의 경우 클리어 방법 외에 별도의 돌파법을 요구해 이 역시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메인 퀘스트 6장부터 등장하는 유적들은 여러 가지 기믹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미궁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엑자란 사막 지역 메인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 중 첫 번째인 '색과 공'을 정리해보았다.


대망의 메인 퀘스트 7장 첫 유적 = 게임조선 촬영

'색과 공'은 잊혀진 드래곤 대지에서 진행하는 '위험한 날짐승 5'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으로 입장하고 나면 굳건히 잠겨 있는 문이 있다. 불 속성 수호자의 공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폭탄 4개와 색깔 공 두 개를 확인할 수 있다.

공을 신호소에 알맞게 내려놓으면 철장이 열리고 지나갈 수 있는 간단한 유적이다. 문제는 공이 고정되는 순간 유적의 환영이 떼로 난입한다는 점이다. 유적의 환영은 공격력이 시공의 틈 몬스터에 비견될 정도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메인 퀘스트 7장을 깨는 중인 유저의 수준으론 몇 대 얻어맞다 보면 빠르게 검은 화면을 보게 된다.


공은 쥐자마자 바로 던져도 쏙 들어가는 수준 = 게임조선 촬영


방어력이 2천이 넘어도 789라는 미친듯한 피격 대미지가 들어온다 = 게임조선 촬영

해결책은 폭탄을 이용하는 것이다. 폭탄에 불 속성 수호자의 공격으로 불을 붙이면 잠시 뒤 폭발하는데 이때 체력 상태와 상관없이 한 방에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단, 폭발은 피아 구분을 하지 않아 캐릭터까지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불을 지른 다음 빠르게 폭발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공을 내려놓기 전 미리 등 뒤의 폭탄을 한 번 터치해 타게팅을 잡아 둔 다음에 유적의 환영이 다가올 때 공격해 터트리면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타게팅을 설정하지 않고 공격 버튼을 누르면 몬스터를 우선해 공격하기 때문에 반드시 폭탄을 터치한 다음 공격해야 한다.


폭탄에 불 지르면 잠깐의 시간 뒤에 = 게임조선 촬영


너도 나도 공평하게 죽음을 선사해준다 = 게임조선 촬영

보통은 한 번의 폭발론 모든 몬스터를 제거하기엔 부족하며 남은 몬스터는 입구 쪽에 남아있는 폭탄을 활용하거나 직접 공격해 마무리할 수도 있다. 한 두 마리 정도는 여기까지 진출한 유저라면 물약을 사용해가며 체력이 다하기 전에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위의 과정을 두 번 반복하면 출구로 향하는 철문이 열리며 바로 앞의 보물 상자까지 확인할 수 있다. 보물 상자 개봉 시 수호자 뽑기권 3장을 얻을 수 있다.


나머지는 뒤에 있는 폭탄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보물상자는 출구 바로 앞에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색과 공' 유적 플레이 영상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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