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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제압기 필수 영웅 '여명의 뇌룡 렌' 결투장 후진입 감전 담당

작성일 : 2021.02.01

 

넷마블은 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영웅으로 여명의 뇌룡 렌과 빛의 기사 루디를 추가했다.

이중 여명의 뇌룡 렌은 기존 존재했던 여명의 희망 렌(일반)과 엘레나의 검 렌(희귀+)에 이은 세 번째 렌으로 스토리 상 악역인 세인을 처단하는 렌의 모습을 담고 있다. 희귀+ 렌이 공격형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여명의 희망 렌 처럼 만능형으로 돌아왔으며, 전설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현재 여명의 뇌룡 렌은 뽑기 확률 증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이번 기회에 얻는 것이 좋다.

◆ 신규 제압기 응징 보유

여명의 뇌룡 렌은 신규 4인 레이드 '복수의 전장'에서 제압기: 응징으로 보스의 전멸기를 막는 영웅이다. 멜키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압기'를 보유한 신규 영웅인 만큼 복수의 전장을 원활하게 돌기 위해서는 전설 렌이 필수적이다.

기존 렌이 가진 '제압기: 급습'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기간테우스 레이드에서는 전멸기를 사용할 수 없다.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의 '암흑의 광휘'를 제압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감전 광역 전문 딜러

전설 렌의 가장 큰 특징은 감전과 광역딜에 있다.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광역 스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속도 관련 버프와 디버프를 동시에 가진 연쇄 번개를 제외하면 감전을 보유하고 있어 굳이 레이드가 아니더라도 밥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패시브는 이전까지와는 없었던 독특한 형태의 스킬로, 주변에 감전 걸린 적에게 1초마다 방어무시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이다. 다만, 이 패시브는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제압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복수의 전장에서는 파괴석 구체가 계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에 광역 감전과 시너지가 이뤄지지만, 복수의 전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에서는 사실상 봉인되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제압기를 가지고 있는 영웅이지만, 결투장에서의 활로를 찾을 수 있는 패시브이기도 하다.


지속적으로 파괴석 구체가 등장하기 때문에 연희와 렌의 효율이 좋다. = 게임조선 촬영

오히려 1번 스킬인 연쇄 번개는 10초간 공격 속도를 100%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단일 보스전 등에서 강력한 효율을 보여주는 편이다. 쿨타임이 40초가 넘어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광역 전문 서포터인 세레나를 염두에 두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만능형 영웅인데다 광역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궁극기의 위력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 결투장 성능은?


연쇄 번개를 먼저 사용하는 렌 = 게임조선 촬영

결투장에서는 다소 말이 많은 상태다.

당연히 돌진+감전+끌어옴 효과를 지닌 3번 스킬 '분노의 일격'이 가장 먼저 사용해 포디나의 여제 아일린처럼 선진입을 할 줄 알았으나 공격 속도 버프기인 '연쇄 번개'를 가장 먼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는 전설 클레어가 처음 업데이트되면서도 논란이 됐던 부분이다.

3번 스킬인 분노의 일격을 먼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전열에 두고 분노의 일격을 기대하기보다는 중열이나 후열에 배치해 후진입을 노리는 역할이 좀 더 어울리는 것이 어울린다는 평이다.

◆ 아이템 세팅

아이템 세팅에 있어서는 별다른 특징 있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공격력을 올려주는 광전사와 치명타를 올려주는 것이 일반적인 세팅이다. 부가적인 효과가 있었다면 공격 속도 증가 버프를 극대화할 예언자 세트도 입어볼만 했겠지만, 렌은 별도의 버프나 디버프, 부가적인 옵션의 스킬이 없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덕분에 장신구 역시 무난하게 딜러용 장신구를 착용하면 된다.


아이템 세팅은 무난한 편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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