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테이스티사가' 스테이지 공략의 한계, 어빌리티와 낙신 활용이 답!

작성일 : 2018.08.02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XD글로벌이 국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테이스티사가'는 다양한 성장요소를 마련해 이용자에게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테이스티사가는 가장 기본적인 전투 콘텐츠로 스테이지가 마련돼 있는데, 이용자는 특정 스테이지 및 구간에서 벽에 막히게 된다.
그리고 해당 스테이지의 공략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보유한 식신의 조합과 육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이 보유한 식신의 조합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상황에서 단순히 식신의 육성을 위해 단순 노가다하는 것은 매우 지루하면서도 '체력'을 낭비하는 방법일 수 있다. 테이스티사가는 무궁무진한 식신 조합을 통해 다양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으나 이것도 이용자가 보유한 식신이 다양해야할 뿐더러 식신의 스킬을 올리는 재료인 '조미료'의 획득이 다소 제한적이므로 한계가 있다.

다행히 식신 조합과 육성 외에도 전투의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 두 가지가 마련돼 있다. 바로 '어빌리티''낙신'이다.

■ 어빌리티

어빌리티는 쉽게 말해서 이용자가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스킬의 개념이다. 어빌리티는 'CP 포인트'로 이용자가 원하는 스킬에 투자하는 방식이며 공격/ 지원/ 제어 계열으로 나뉜다. 각 계열은 또 여러 종류로 분류돼 스킬을 강화하거나 상위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지원형 어빌리티 '조미법' 사용 모습 = 게임조선 촬영

어빌리티 투자 시 필요한 CP 포인트는 특정 스테이지 클리어 및 업적 달성, 일일 임무 보상 등으로 획득 가능한데, 초반에는 획득할 수 있는 양이 많지 않으므로 신중히 투자하는 것이 좋다.

공격 어빌리티에는 암흑요리/ 바비큐 파티/ 통썰기로 나뉘며, 암흑요리는 중독, 바비큐 파티는 전체 공격, 통썰기는 단일 공격형이다. 대체적으로 공격 계열 중에서는 통썰기와 바비큐 파티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특히 통썰기는 보스전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필수 스킬로 여겨진다. 또, 통썰기 계열을 모두 마스터하면 마구썰기로 업그레이드되고, 높은 데미지와 더불어 공격 속도 감소, 참격 효과까지 추가된다.


공격 계열 어빌리티 = 게임조선 촬영

다음으로 전체 공격형인 바비큐 파티도 통썰기만큼은 아니지만 효율성은 좋은 편이다. 스킬을 투자하면 투자할수록 데미지가 올라가고 지속데미지도 부여하기 때문. 통썰기를 모두 마스터할 경우에는 HP 비례 피해를 입히는 헬스 키친으로 진화한다.

중독형인 암흑요리는 큰 인기가 없다. 이는 스테이지 클리어 부가 조건에 제한 시간 내 공략 등이 있음에 따라 효율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원형은 조미법/ 신선도 유지/ 재가열로 나뉜다. 조미법은 회복, 신선도 유지는 무적 상태, 재가열은 부활 효과가 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역시 조미법. 조미법은 빈사 상태의 식신의 체력을 단숨에 채워줄 정도로 효율이 좋으며 신의 조미료까지 배울 경우 체력 회복과 더불어 디버프 제거 효과까지 가진다.


지원 계열 어빌리티 = 게임조선 촬영

신선도 유지는 확률적으로 적용되기에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활요도가 높지는 않으며 재가열은 스테이지 클리어에 큰 도움을 주나, 부가 목표 달성 중 하나인 "식신이 사망하지 않고 스테이지 클리어"를 만족시키기 어려워진다.

마지막으로 제어 계열은 대청소/ 프라이팬/ 매혹의 버섯/ 방어증가 네 가지가 있다. 대청소는 적의 버프 제거, 프라이팬은 스턴, 매혹의 버섯은 매혹, 방어증가는 말 그대로 방어력을 올려준다.

이중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것은 프라이팬이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100% 확률로 스턴을 부여하기에 보스 몬스터가 스킬을 캐스팅할 때 사용하면 미리 차단할 수 있다. 매혹의 버섯은 프라이팬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마지막 스킬까지 투자해야 확정적 매혹 부여가 되므로 CP의 낭비가 큰 편이다. 방어증가는 특정 스테이지에서 활용을 기대해볼 수 있겠으나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다.


제어 계열 어빌리티 = 게임조선 촬영

대체적으로 유저들은 공격형인 통썰기와 지원형의 조미법을 기본으로 마스터하고, 그 다음에 자신에게 부가적으로 필요한 어빌리티에 투자하는 편이다.

■ 낙신

낙신은 식신에게 장착하는 장비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낙신은 알이라고 할 수 있는 영체 상태로 시련의 '악신의 유적'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하며 이를 부화시키면 된다. 영체에서는 정해진 종류 중 하나의 낙신을 얻을 수 있으며 일반 정화 혹은 각성 정화의 방식이 있는데, 각성 정화는 시간 소요 없이 낙신 획득이 가능하나, 일정 확률로 낙신을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낙신을 부화시킬 수 있는 영체는 '악신의 유적'에서 획득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또, 각 영체에서는 다양한 성격의 낙신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것에 따라서 낙신의 쓰임새가 달라지므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낙신의 부화(정화) 단계에서 '물주기'를 통해서 게이지를 채우고, 게이지가 차면 마법요리를 추가할 수 있다. 마법요리는 영체에서 낙신이 부화할 때 특정 성격을 배제하거나 확률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낙신은 식신의 능력치를 높여준다 = 게임조선 촬영

낙신의 성격은 용감/ 강인/ 신중/ 결단/ 활발/ 섬세가 있는데, 용감은 공격력 50%, 강인은 방어력 50%, 신중은 HP 50%, 결단은 공격속도 50%, 활발은 치명타율 50%, 섬세는 치명피해 50%의 효과가 있다.

성격 효과
용감 공격력 50% 증가
강인 방어력 50% 증가
신중 HP 50% 증가
결단 공격속도 50% 증가
활발 치명타율 50% 증가
섬세

치명피해 50% 증가


이중에서 용감(공격력 50%)과 신중(HP 50%)이 가장 많이 쓰이며, 활발(치명타율 50%)과 섬세(치명피해 50%)는 활용도가 낮아서 레벨업 재료로 사용된다. 용감(공격력 50%)은 딜러 및 힐러, 강인(방어력 50%)은 탱커, 신중(HP 50%)은 모든 계열에 쓰인다. 그리고 결단(공격속도 50%)은 PVP콘텐츠에서 힐러 전용으로 이용된다.

각 식신이 선호하는 낙신도 정해져 있다. 식신이 선호하는 낙신을 장착할 경우 낙신이 제공하는 추가 속성이 10% 증가하므로 이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단, 특형(보라색) 등급의 전용 낙신을 요하는 경우는 맞춰줄 필요가 있겠으나, 이화 등급 (파란색) 이하 등급의 낙신이 전용 낙신이라면 성능이 좋은 특형(보라색) 등급 이상의 낙신을 장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각 식신은 전용 낙신이 존재한다 = 게임조선 촬영


전용 낙신과 식신 = 게임조선 촬영

낙신은 다른 낙신을 재료로 해서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동일한 낙신으로 강화도 할 수 있다. 특히 10레벨이 오를 때마다 추가적인 능력치가 생기므로 자신의 주력 낙신은 우선적으로 레벨업해주는 것이 좋다.


낙신은 10레벨마다 추가 능력치를 부여받는다 = 게임조선 촬영

영체의 정화와 함께 가장 많이 하게될 것은 역시 '재생'이다. 낙신은 정화한 후에는 성격을 바꿀 수 없는데, 대신 기본 능력치는 재생을 통해서 변경할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재생 시에는 영체 재생기가 소모된다.


재생을 통해 능력치를 변경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조상현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