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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베터, LoL 스킨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체육 활동 돕는다

작성일 : 2018.07.16

 



"많은 판매 수익금이 발달 장애인들에게 큰 힘으로 오기를 베어베터는 소망한다"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가 라이엇게임즈코리아와 함께 자폐성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협업을 펼친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6일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캐릭터 스킨 '암흑의 별 초가스'를 공개하고 수익 전액을 한국 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어베터는 기부금 사용에 대해 조언하는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공간인 별별생활 체육센터에 쓰일 계획이다.

베어베터 관계자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채용과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는 발달장애 사원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별별센터 본점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이 기부금이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자문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암흑의별 초가스' 스킨 판매는 8월 1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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