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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돼야 '콘솔급', 고품질 그래픽 무장한 신작 모바일게임은?

작성일 : 2018.06.14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치열해지는 경쟁 속 게임 흥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가 바로 그래픽이다.

게임의 그래픽은 이용자들을 최단 시간에 관심 끌게 만드는 요소로, 스마트 디바이스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모바일게임도 점차 실사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게임을 살펴보면 캐릭터는 물론 타격감과 연출력이 콘솔 못지 않은 그래픽을 자랑하며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이다. 

그렇다면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게임 중 눈호강을 시켜줄 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RPG 장르에서 한번 살펴봤다.

◆ 콘솔 RPG 감성 품은 '나이츠크로니클' 연출력까지 더해져


이미지 = 넷마블 제공

지난 14일 넷마블에서 출시한 '나이츠크로니클'은 애니메이션 RPG를 표방하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40여 개국에 출시했다.

'나이츠크로니클'은 풀3D 그래픽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정교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진 캐릭터의 필살기 연출을 보여준다.

특히 '다이나믹 카메라' 기법을 적용해 다양한 전투 시점을 자동으로 연출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전투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풀3D 그래픽과 스토리 음성을 100% 적용한 연출은 각 캐릭터들의 감정을 세심하게 묘사했다. 스토리 음성의 경우 한국어와 일본어 중 선택이 가능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스토리를 들려준다.

◆ 액션RPG의 원조이자 진수 '블레이드2 for Kakao' 올 여름 출시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제공

올 여름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블레이드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 역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그래픽 품질, 타격감을 갖췄다.

액션의 명가로 알려진 개발사 액션스퀘어는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진일보한 그래픽과 극한의 타격감을 완벽하게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블레이드2'를 즐기는 내내 가슴 속까지 시원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블레이드2'는 전작의 100년 뒤 세상에서 펼쳐지는 완성도 높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스테이지마다 한편의 영화 같은 시네마틱 연출을 가미해 몰입감을 높였다.

◆ 지상, 공중을 아우르는 전투 '이카루스M'


이미지 = 위메이드 제공

MMORPG 장르 중에서는 위메이드이카루스에서 개발한 '이카루스M'을 눈여겨 볼만하다. 이 게임은 오는 7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힘 쏟고 있다.

PC온라인게임 '이카루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카루스M'은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구현, 모바일 MMORPG의 문법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해냈다.

특히,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은 '이카루스M' 만의 묘미로, 파티원과 함께 즐기는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 하늘과 땅을 오가며 전장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펠로우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했다.

◆ 자체 엔진으로 태생부터 다른 그래픽 '검은사막모바일'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앞서 언급된 게임과 달리 신작은 아니지만 그래픽하면 지난 2월 28일에 출시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모바일'을 빼놓을 수 없다.

자체 엔진으로 개발된 '검은사막모바일'은 원작 게임인 PC 온라인게임 수준의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냈다. 그래픽 뿐만 아니라 전투, 사운드, 콘텐츠 등 MMORPG 장르 중에서는 경쟁 가능한 게임을 찾기 힘들 정도다.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생성 가능한 캐릭터는 세부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게임 속에서도 확대해서 보게끔 만든다. 펄어비스는 그래픽에 대한 장점을 부각 시킬 수 있는 포토 모드 등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각종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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