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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M, 신규 클래스 '칼리' 2차 전직 무얼 해야 하나

작성일 : 2018.06.05

 



액토즈소프트에서(대표 구오하이빈)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드래곤네스트'에 두번째 신규 클래스 '칼리'가 지난 5월 29일 업데이트됐다.

춤으로 영혼을 인도하는 '칼리'는 적군을 교란시키는 현란한 움직임이 특징인 캐릭터로, 아군의 전투를 돕는 지원 효과를 지녔다. 1차 전직 시, 마법 공격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스크리머' 또는 화려한 춤으로 적을 공격하는 '댄서'로 전직할 수 있다.



'스크리머'는 사령과 저주를 이용한 다양한 중, 원거리 마법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로 스킬 사거리가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데미지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루지포메이션' 스킬을 활용해 아군의 데미지를 높여 줄 수 있다. 

2차 전직은 '소울이터' '다크서머너'로 가능해 딜러의 면모를 더욱 갖추게 된다. '소울이터'는 원령과 고통의 유령 등 다양한 령을 소환하는 스킬을 강화 시킬 수 있으며 낙인 시스템을 활용해 추가 공격을 가한다. '다크서머너'는 사령의 손을 소환해 '팬텀클로', '체인클로', '리벤지 핸드' 등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댄서'는 화려한 죽음의 춤으로 사령을 소환하는 스킬에 특화돼 파티원을 강화시키거나 적을 약화 시키는 서포터 역할을 한다. '스크리머' 계열보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근접 캐릭터와 같은 플레이 패턴을 띈다. 

'스피릿댄서'나 '블레이드댄서'로 2차 전직을 하면 조작 난이도가 올라가는 편이다. 체력이 약하지만 무적 상태를 만드는 궁극기를 활용하면 어느 정도 단점을 보완 가능하다.

먼저 '스피릿댄서'는 사령을 소환하는 '더스크헌터', '스토커', '어볼리셔' 등의 스킬을 강화한다. '블레이드댄서'는 '그레이즈댄스', '스위트서클' 등 근거리 춤을 활용한 공격 스킬을 사용한다.



'칼리'는 메인 데미지 딜러 역할보다 데미지와 버프를 챙겨주는 서브의 역할이 크다. 그렇다면 초급자가 가장 무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캐릭터는 무엇이 있을까? 이용자는 안정적인 사거리 때문에 PVP, PVE 모든 면에서 '스크리머'가 유리하다는 평가다. 

아쉽게도 '스피릿댄서' '블레이드댄서'는 특정 조건에서 폭발적인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 PVE에서 빛을 발한다. 더블 회피와 궁극기를 잘 활용하면 댄서 클래스의 단점을 보완 가능하지만 콘트롤의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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