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월 4주 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에 예고한 내용에 따르면, 혈맹 동맹 기능과 채팅 차단 기능 강화, 출석 보상 강화 그리고 미공개 지역인 '미지의 땅' 예고가 주요 골자다.
지난 9일에 선보인 혈맹 적대 기능에 이어서 이번에는 혈맹 동맹 기능을 추가한다. 동맹 관계의 혈맹은 서로의 혈맹 마크와 선택 대상 정보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현재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적대 혈맹과 구분할 수 있다.
현재 상대를 차단하면 상대의 귓속말만 차단되고 일반 채팅과 전체 채팅을 그대로 출력되고 있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상대의 채팅을 전면으로 차단하는 기능으로 강화되어 상대의 귓속말뿐만 아니라 일반 채팅과 전체 채팅까지 모든 채팅을 차단한다. 채팅 차단은 한 번에 50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출석 보상도 강화되어 퓨어 엘릭서와 아데나 보상 등을 삭제하는 대신 아인하사드 보상을 다수 추가하고 마족 무기 제작 비법서와 회상의 촛불을 추가한다.
마지막으로 오래전에 버림받은 장소 '미지의 땅'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상세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원작 리니지에서 선보였던 최상급 사냥터 버림받은 자들의 땅을 추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 미니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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