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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토너먼트] ‘전서버 최강’ 엔틱, 속전속결로 우승…초대 챔피언 등극

작성일 : 2017.07.02

 


리니지2레볼루션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 엔틱 혈맹.

리니지2레볼루션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이 탄생했다. 120개 전체 서버 중 전투력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아덴06 서버의 엔틱 혈맹이다. 

11일 방송된 '삼성 갤럭시 S8 리니지2레볼루션 토너먼트(이하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아덴06 서버의 엔틱 혈맹(전투력 약 5000만)이 바츠06 서버의 젠틀 혈맹(전투력 약 4000만)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진행되는 첫 공식 대회다. 경기는 양 혈맹이 총 30 대 30으로 맞붙는 요새전으로 진행됐다. 제한 시간 30분 안에 혈맹의 군주 이용자가 성물을 먼저 각인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군주를 포함한 6인이 OGN e스타디움 오프라인 무대에서 경기를 치렀으며 나머지 24인은 온라인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약 1000만 이상 전투력이 높은 엔틱이 젠틀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2분여 만에 1세트가 끝났다. 시작하자마자 엔틱이 공세를 펼쳤다. 엔틱은 1분만에 제단 두 개를 차지하고 성물을 점령했다. 젠틀은 엔틱의 높은 전투력에 성물에 다다를 수 없었고, 결국 엔틱이 약 2분 30초만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52초만에 끝났다. 양 팀은 시작과 동시에 성물로 달려갔고, 엔틱이 1초 빠르게 성물 각인을 마쳤다. 엔틱의 성물 각인 완료로 52초만에 경기가 마무리 됐다. 

3세트도 엔틱의 일방적인 공세가 계속됐다. 엔틱은 정면돌파를 시도했고 순식간에 성물에 다다랐다. 엔틱은 성물에 달려드는 젠틀 혈맹원들을 쓰러뜨렸고, 성물 각인에 성공해 최종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엔틱 혈맹은 리니지2레볼루션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1000만원의 우승 상금, 갤럭시 S8+(128GB)와 삼성 덱스 30대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2위를 차지한 젠틀 혈맹에게는 6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이 돌아간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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