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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7] 닌텐도, ‘슈퍼마리오’ 신작 필두로 스위치용 타이틀 대거 장전

작성일 : 2017.06.15

 



닌텐도 부스에선 새로운 닌텐도스위치용 타이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닌텐도는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쇼 E3 2017에 부스를 열고 대량의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을 선보였다.

닌텐도 스위치는 거치와 휴대가 가능한 닌텐도의 신형 콘솔 기기다. 지난 3월 글로벌 출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기존 '젤다의전설:브레스오브더와일드' 외에는 별다른 타이틀이 없었으나 이번 E3에서 다양한 타이틀을 발표했다. 

내년까지 출시가 예정된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피파18' '제노블레이드2' '스플래툰2' '암즈' '로켓 리그' '폭권 토너먼트 DX' 등이다. 닌텐도는 부스를 통해 발표한 타이틀의 시연 버전을 대중에 공개했다. 



현장에선 '슈퍼마리오 오딧세이'가 가장 큰 인기였다. 스위치의 컨트롤러를 분리해 흔들며 플레이할 수 있는 해당 타이틀의 시연에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슈퍼마리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는 피치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리오가 가상 지구의 도시를 모험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게임에서 마리오는 모자를 던지거나 땅에 굴려 구조물을 부수고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이 타이틀은 10월 27일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59.99(한화 약 6만8000원)로 책정됐다. 

이밖에도 닌텐도는 내년까지 슈퍼마리오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요시'와 포켓몬스터 IP를 활용한 격투게임과 신작 등 다양한 라입업을 선보여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미국(LA)=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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