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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순위] ‘펜타스톰’ 첫 e스포츠 합격점…차트 중위권 안착

작성일 : 2017.06.02

 



이번주 <게임조선> 모바일게임순위에서는 중위권에 안착한 MOBA(다중접속대전) '펜타스톰'이 주목된다. 

지난주 25위를 기록하던 '펜타스톰'은 이번주 10계단 오른 15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열린 첫 e스포츠 행사인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이 이용자 폭을 늘렸다는 분석이다.

네 번째 레이드 업데이트를 단행한 인기작 '데스티니차일드'도 이번주 3계단 올라 6위에 자리했다. 신작 중에선 엔터메이트의 '루디엘'이 가장 인기를 끌면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 펜타스톰, 모바일 e스포츠로 인기↑


모바일 e스포츠 신고식을 치른 '펜타스톰'이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27일 '펜타스톰'의 첫 e스포츠 대회인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 를 열었다. 이 대회는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송병구와 이제동, 이윤열, 김정우, 강민 등으로 구성된 ‘펜타 레전드팀’이 현직 MOBA장르 프로팀인 MVP에 조직력과 영웅 구성에 밀리며 세트스코어 2대0으로 패했다. 

2부에서 진행된 한국과 대만의 국가대항전은 대만 ‘전설대결’ 세미프로리그 우승팀인 ‘파이브갓마우스(Five God Mouth)’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의 ‘슈퍼 한국 네임드’팀에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상암 OGN e스타디움은 객석 550석이 가득찼다. '펜타스톰'의 첫 e스포츠 경기는 빠른 속도로 전개돼 대부분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다는 평을 얻었다.

최근 펜타스톰은 신규 캐릭터로 '초선'을 출시했다. 초선은 얼음을 이용한 마법 공격을 하며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법사 영웅으로, 최강의 스킬효과와 함께 막강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데스티니차일드, 네 번째 레이드 오픈


데스티니차일드의 인기도 소폭 상승했다. 인기 콘텐츠인 레이드의 신규 버전과 큰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넥스트플로어는 지난달 24일 네 번째 레이드 콘텐츠인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3'를 선보였다. 이번 레이드에선 신규 5성 차일드(캐릭터)인 '리타'가 보스로 등장하며, 클리어 시 해당 차일드를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선 6월 7일까지 라그나 브레이크 미션 중 15개 이상 클리어한 유저에게 3000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오는 28일까지 게시판을 통해 ‘베스트 리뷰’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블러드젬 120개를 지급한다.
 
◆ 아이온 디렉터의 모바일 신작 '루디엘' 흥행


엔터메이트의 신작 '루디엘'이 최근 신작 중 눈에 띄는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다. 이 게임은 아이온 개발자인 지용찬 레이드몹 대표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루디엘’은 PC에 버금가는 그래픽, 게임 플레이와 밀접한 연관을 짓는 탄탄한 세계관 등을 보유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이 게임은 지난달 31일 빠르게 첫 업데이트를 단행해 이용자 편의성을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도 단행한 바 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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