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MSI 결승] SKT, ‘울프’ 궁극기 한 방에 3세트 승리…우승까지 한 걸음

작성일 : 2017.05.22

 



SKT가 MSI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SK텔레콤 T1은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롤 MSI)' 결승전 3세트에서 G2 e스포츠에 승리했다.  

블루 진영의 SKT는 럼블-리 신-아리-케이틀린-자이라를 골랐고, 레드 진영의 G2는 갈리오-올라프-오리아나-애쉬-미스포춘을 선택했다. 

첫 킬은 SKT가 기록했다. 6분 '후니' 허승훈(럼블)은 '피넛' 한왕호(리 신)의 도움을 받아 '익스펙트' 기대한(갈리오)를 처치했다. 첫 킬을 차지한 허승훈은 적극적인 미드 로밍으로 '페이커' 이상혁(아리)에 킬을 안겼다.

12분 SKT가 추가 득점을 올렸다. SKT는 정글을 돌던 '트릭' 김강윤(올라프) 포위해 킬을 올렸고 합류한 '미시' 알폰서 로드리게스(미스포춘)도 잡아냈다. 이어 봇 라인 다이브도 성공해 '즈벤' 예스퍼 스베닝센(애쉬)도 따냈다. 킬 스코어는 5-0까지 벌어졌다.

26분 G2가 반격했다. 애쉬의 궁극기가 아리를 덮쳤고 '퍽스' 루카 페르코비치(오리아나)의 궁극기가 킬을 만들었다. 아리의 죽음에 후방에 합류하던 럼블도 전사하며 대패했다. 

33분 한타에서 승부가 갈렸다. SKT는 '울프' 이재완(자이라)의 궁극기 위로 SKT의 화력이 쏟아졌다. 마지막 갈리오까지 처치한 SKT는 미드 억제기와 바론 버프를 둘렀다. 

재정비한 SKT는 뚫린 미드 라인으로 밀고들어가 단숨에 3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 2017 리그오브레전드 MSI 결승전
▷SKT 2 vs 1 G2
1세트 SKT 승 vs 패 G2
2세트 SKT 패 vs 승 G2
3세트 SKT 승 vs 패 G2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오우진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