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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 설립 22년만에 새 주인 맞이…11월 신규 경영진 선임

작성일 : 2016.10.24

 

경영권 양수도를 진행 중인 소프트맥스가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한다.

소프트맥스는 오는 11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진과 감사를 선임한다. 전문인력 영입과 더불어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도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대표이사 후보로 박광원 前 엠넷미디어 대표가 내정됐다. 박 후보는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영화와 방송학을 전공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다. 삼성영상사업단과 CJ에서 영화, 방송, 음악, 게임 등 엔터사업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CJ엠넷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슈퍼스타K, 엠넷 뮤직 어워드(MAMA) 등의 성과를 냈다.

또 영화 '아저씨'와 '설국열차' 등을 제작한 이태헌 오퍼스픽쳐스 대표를 비롯해 김현우 한양대 교수, 조상원 신임 투비소프트 대표, 이원군 전 KBS 사장직무대행 등 6인이 이사 후보에 올랐다. 감사에는 전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사를 역임한 최정환 변호사가 후보로 추대됐다.

한편 소프트맥스는 설립 22년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다. 소프트맥스 인수를 추진 중인 이에스에이제2호투자조합(ESA) 외 5인은 지난 17일 중도금 50억원을 완납해 소프트맥스 주식 70만5882주 확보했다. 오는 11월 8일 잔금 40억원까지 모두 납입하면 ESA의 지분은 17.6%로 늘어나 소프트맥스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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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9 아닙니당
  • 2016-10-24 14:49:06
  • 그냥 소맥이나 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