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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원과 윈도10 경계 허물어진다…X박스 쇼케이스 개최

작성일 : 2016.09.05

 

콘솔 게임기와 PC 간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해 다수의 신작들을 X박스 원과 윈도10 PC용으로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MS는 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X박스 쇼케이스2016'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코어' '포르자호라이즌3', '기어스오브워4', 데드라이징4' 등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기기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X박스 원의 새로운 게임 환경도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프 스튜어트 MS 아시아 지역 Xbox 및 윈도 게임 총괄과 베리 위 MS 아시아 지역 Xbox 게임 책임자, 크리스 비숍 MS Xbox 글로벌 제품 매니저, 존 에어하트 캡콤 USA 제품 운영 디렉터 등이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참석했다.

우선 MS는 올해 연말까지 '리코어' '포르자호라이즌3', '기어스오브워4', 데드라이징4' 등의 신작을 X박스원과 윈도10용으로 출시한다. 해당 게임들은 모두 한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어 버전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MS는 지난 6월 북미 최대 게임쇼 'E3 2016'에서 콘솔 게임기와 PC의 통합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 연장선으로 디지털 버전 X박스 게임을 구매하면 X박스 원과 윈도10 PC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인 'X박스 플레이 애니웨어'를 공개했다. 오는 13일 출시 예정인 신작 '리코어'부터 'X박스 플레이 애니웨어'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MS는 이날 행사에서 '피파 17' '파이널판타지 15' 등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포르자호라이즌3'와 '기어스오브워4'는 신형 콘솔 기기인 X박스 원S로 체험 가능해 눈길을 끌었다.

유우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상무는 "올해는 X박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X박스원의 다양한 게임과 기능을 소개하고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을 국내 최초로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금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X박스 쇼케이스 2016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포르자 호라이즌3’ 출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호주 시드니 여행권과 ‘기어스오브워4 한정판 엑스박스 원 엘리트 콘트롤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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